광양시 남기호 전남도의원 후보 출마 선언 기자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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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기호 전남도의원 후보 출마 선언 기자간담회 가져

27일 민주평화당 소속 남기호 전남도의원 후보가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남 후보는 선언문을 통해 “ 한국 지방자치가 성숙 단계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정책으로 준비된 후보, 민주적 리더십과 정치 철학이 잘 갖추어진 후보만이 시민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광양읍 구도심 상권이 급격히 시들어가 안타깝다며 지역민과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남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곧 정책 공약을 통해 밝힐 예정이라 전했다.

이어 한국 지방자치가 28살을 맞고 있다며 추상적인 공약보다는 지역민 간절한 소망을 나누고 협력해 이루어 나가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선직국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지원’을 핵심 공약으로 내놨다.

이날 주요 공약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육성으로 인구 증가와 상권 활성화 ▲광양읍 구도심 및 봉강/옥룡 관광자원 육성 등을 발표했다.

한편 남기호 후보는 광양시의회 4대 의장(1.2.4대 의원)과 전남도의원을 역임했으며 광양서초, 광양중을 졸업한 광양읍 전통 토박이로 이번 6.13지방선거에 광양시 1선거구 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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