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희 웅천지웰 입주자와 현장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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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강정희 웅천지웰 입주자와 현장 간담회 가져

‘로컬프드’ 매장이 46층 초고층 아파트로 변형

여수 웅천지역에서는 웅천지웰 주민이 결사반대하고 있는 초고층 아파트가 건축을 강행해 문제가 되고있다.

시 관계자는 전남도에 심의 요청을 하면서 "인근 아파트(신영지웰 아파트) 주민 불편에 따른 민원이 있다는 의견을 첨부했다"고 말하면서도, 이미 허가난 1702-1번지 사례를 들며  “별 하자가 없으면 허가가 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무조건 반대했던 주민들에게 희망이 보이는 일들이 일어났다. 허가과정에서 여수시가 무리하게 추진했다는 근거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강정희후보 캠프관계자는 강후보가 대표자 간담회와 여수시청방문 등을 통해 전남도 경관심의위원회를 연기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 주민들의 입장을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강정희후보 참석 입주자대표 간담회를 시작으로 6월 6일에는 20여명이 모여 대책회의를 했으며, 6월7일에는 입주자대표 등과 시청 허가민원과 항의방문을 했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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