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민선7기 첫 현장행정의 날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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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민선7기 첫 현장행정의 날 가져

초남공단 내 (주)신성플랜트 방문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8월 21일 민선7기 첫 번째 ‘현장행정의 날’을 갖고 민생의견 수렴과 주요사업장 등을 돌아보며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먼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마을학교 교육’에 참석해 참석자들에게 공동체를 회복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광양읍 초남공단으로 이동한 정 시장은 민선7기 핵심 추진전략인 ‘전남 제1의 경제도시 도약’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성원과 ㈜신성플랜트를 방문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이 이번에 방문한 ㈜성원은 건전하고 탄탄한 노사협력 문화 구축을 바탕으로 고용?복지가 안정된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한 결과 올해 3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정현복 시장은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이 잘되어야 우리시도 잘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탄탄한 노사협력 문화를 구축해 고용과 복지가 안정된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다음으로 2018년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신성플랜트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기업체 현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져 기업체와 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겠다.”며,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남 제1의 경제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민선6기부터 현장행정의 날을 갖고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민선7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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