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옥길 광양부시장, 태풍‘콩레이’북상 대비 현장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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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방옥길 광양부시장, 태풍‘콩레이’북상 대비 현장점검에 나서

방옥길 광양부시장이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함에 따라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방옥길 부시장은 지난 10월 4일부터 다압면 죽천마을과 진월 망덕산 등 수확철을 앞둔 농가와 낙석?재해위험지구를 방문해 대비상황 등을 점검하며, 재난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 부시장은 “현장 중심의 철저한 재난대비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며, “분야별 재난안전 대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관리하겠다.”라고 말하며 관계 공무원에게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4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각 협업부서에 태풍대비 상시 가동상태를 확인하는 등 태풍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태풍?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재해위험지구 5개소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37개소를 지정하고 연도별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중마?광영동 시가지와 옥곡?진상 등 농경지의 상습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18개소를 운영하는 등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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