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 “2018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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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 “2018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조곡, 덕연동)은‘2018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오는 12월 12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게된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 친환경 최우수의원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의원 중 친환경 활동을 전개한 의원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의 250여개 지방의회 3,5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한 상이며 허유인 의원은 전라남도내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는 평이다.


  허 의원은 주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환경분야를 위해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5분 발언 등을 통해 주민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고, 순천시 정원문화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여 정원문화 산업을 더 육성케 하였으며, 어린이 놀이터를 친환경 놀이터로 바꾸기 위해 대한민국 제1호 기적의 놀이터를 도입하는 한편 순천시 어린이들의 건강과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추진케 하였다.

  또한 방사능 오염 위험 일본산 식품 수입 금지 및 공공급식 식재료 사용 금지 촉구안, 광우병이 발생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즉각 중단 촉구 건의안 등을 내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허 의원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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