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이창화 부위원장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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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이창화 부위원장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수여

지난 1월 24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권오봉 여수시장, 이용주 국회의원 및 여수광양 항만관계자 200여명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여수광양항 물동량처리 3억톤 달성을 기념하고 세계 10대 항만으로의 진입을 기원하며 다양한 축하 행사를 가지고 그동안 광양항 발전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인 해운, 물류, 항만업계 관계자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날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이창화 부위원장은 항만근로자를 대표하여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 하였다.

이창화 부위원장은 세계적인 해운물류경기 침체가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사 화합과 소통을 최고의 과제로 여기고 열악한 하역작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항만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 및 건전한 노·사 관계 정립으로 광양항의 영구적인 산업평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이창화 부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여러 부분에 있어서 부족한 제가 이렇게 큰 영광을 얻게 된 것은 항만산업 발전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광양항 발전을 위하여 사력을 다해 일할 것이며, 노·사간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인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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