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육상팀 강성권 선수, 전국대회에서 육상 1000m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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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광양시청 육상팀 강성권 선수, 전국대회에서 육상 1000m 동메달

광양시는 지난 13~17일 5일간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7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및 한중일 친선육상경기대회’에 시청 직장경기부 육상선수단이 참가해 선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광양시 직장경기부 육상팀은 12개 종목에 7명이 참가했으며, 강성권 선수가 10000m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5000m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으나 아깝게 5위에 그치고 말았다.


김재필 광양시 육상 감독은 “이번 대회를 새로이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 전국에서 최상의 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2019년에 우수한 선수들이 입단하여 그동안의 훈련에 땀을 흘린 보람이 조금씩 결실을 보는 거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1991년 창설되어 현재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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