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주암농공단지 기업인과 현장 간담회 열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소리

허석 순천시장, 주암농공단지 기업인과 현장 간담회 열어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25일 관내 중소기업 경영인과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주암농공단지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균형 발전에 힘쓰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최근 미중 통상마찰,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운 대외여건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기를 살려주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허석 시장은 농공단지 내 성우산업(주), ㈜비손등 기업을 방문해 운영상황과 고충을 청취하며 현장을 둘러봤다.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주암농공단지 협의회와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그에 따른 지원 대책 방안 등을 논의하고  참석한 기업인들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간이 폐수 처리장 설치’,‘노후 시설 정비’등 시설 관련 애로사항이 많았으며, 그 외에도 주암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암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고충해소 및 농공단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