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형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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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교육형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시동’

25일 교육 수료식, 3월부터 142명 본격적 활동

순천시는 25일 노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교육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2명에 대한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 수료자 142명은 3월부터 노인복지회관, 동부종합복지관,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8일까지 교육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문교수 및 강사를 초청 의사 소통과 인간관계, 노인복지와 건강, 웰빙약초 건강법, 동화구연지도, 노년! 아름다움과 사회참여, 아동교재 준비와 교구제작, 실버세대를 위한 식생활 등 전문교육과 소양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 유지와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60세이상 어르신들중 관련과목 외부 강사 유경험자, 관련과목 외부 교육 이수자, 기타 강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모집 老~老강사, 1~3세대 강사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춘자 여성가족 과장은 “앞으로도 교육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 은퇴 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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