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활 이제는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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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 이제는 실천이다!

순천시는 지구 온난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과 학생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녹색 생활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31일, 황을지 실무자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녹색 실천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활동가 그린리더를 오는 2012년까지 1000명을 양성 온실가스 줄이기 범 시민 참여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했다.

이에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와 함께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교실 및 어린이 기후캠프, 기후 변화의 올바른 인식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녹색생활 실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Eco-School' 환경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대해 송기수 환경보호 과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등 시민 참여를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그린리더 150명 양성, 기후학교 4700명 교육, 환경교육 체험 670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 및 능동적 참여를 유도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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