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페스티벌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소리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페스티벌 개최

순천시는 ‘제5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문화예술 공연을 4월부터 12월까지 조례호수공원을 비롯해 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아고라 순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65팀 1342명이 접수해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이 시의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참여팀의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2017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페스티벌 오디션은 3월 14일, 16일, 19일 3일간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 오디션은 경쟁이 아닌 축제의 장으로 준비되며 기존 방송 프로그램에 못지않는 리얼 현장오디션으로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각 예술분야의 전문심사위원이 심사하게 된다.

아고라 순천 문화예술 공연팀으로 선정되면 한 해 동안 시 전역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주인공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아고라순천 공연은 프로 뿐 아니라 아마추어들을 확산해 가는 계기로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장르별 콜라보레이션 공연과 테마별 주제공연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