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방세 절세 가이드북 배포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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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순천시, 지방세 절세 가이드북 배포해 ‘화제’

순천시가 시민들이 세금을 절약하고 지방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방세 길라잡이, Tax(세금) 포켓북’을 배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방세는 시민들의 삶 속에 늘 함께하지만 시민뿐만 아니라 세금을 좀 더 많이 접하는 지방세 대리인(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조차도 어렵게 느끼는 세금이다.

순천시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똑똑한 절세 가이드북 ‘지방세 길라잡이, Tax(세금) 포켓북’을 제작해 지난 12일부터 배부했다.

시는 세금 포켓북을 읍면동 민원실, 관내 중소기업, 지방세 대리인, 순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도내 시군구에 배포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순천시 홈페이지에 E-book으로도 게재했다.

순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재원 마을 세무사는 “세금 포켓북은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에게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유용한 설명 자료로 지방세 상담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시민 김 모 씨도 “시 홈페이지 E-book에서 궁금한 사항을 검색함으로써 빠르고 편리하게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지방세 길라잡이, Tax(세금) 포켓북’ 배포를 계기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감성 행정으로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시민이 편리하게 세금을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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