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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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광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과 취업 자신감을 향상시키기위해 ‘2019년도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은 ‘SW코딩융합교육지도사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코딩교육을 통해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이 방과후?자유학기제 강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월 7일부터 29일까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서류?면접심사를 거치면 된다.

선발된 훈련생은 4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되며, 센터에서는 교육생에게 교육비 전액과 재료비, 교통비, 자격증 응시수수료 등 제반경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직업교육훈련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여성 취업에 관한 모든 사항은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061-797-1970~6)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하 여성일자리팀장은 “경력단절 여성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여성 근로자들이 지속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중소기업맞춤형사무원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의 직업훈련을 통해 총 59명의 수료생 중 40명(68%)을 취업시켰으며, 이 중 SW코딩강사양성과정은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15명(75%)이 취업에 성공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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