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매장에 침입, 스마트폰을 절취한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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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매장에 침입, 스마트폰을 절취한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광양경찰서는 심야에 휴대폰 대리점의 뒷문을 부수고 들어가 그 곳에 보관 중이던 스마트폰을 절취한 A씨(남, 29세)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A씨 등 2명은 10월 초순경 심야에 인적이 뜸한 상가에 있는 휴대폰 대리점 뒷문의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들어간 후, 미리 준비해 간 가방에 스마트폰 31대(시가 2,800만원 상당)를 담아 가지고 나왔다.
 

A씨 등은 사전에 매장 구조, 이동 동선, 휴대폰 보관장소 등을 파악하고 있어 50초 만에 위와 같은 절도 행각을 마치고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수사전담팀을 구성, 신속하게 A씨 등 2명을 검거하고 은신처 주변에서 스마트폰 30대를 회수하였으며, 치밀한 수법으로 볼 때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침입 강,절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관할 및 기능을 불문한 총력대응 체제를 마련하여 사건 발생 시 조기에 검거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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