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일대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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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대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광양경찰서는 심야에 식당, 유흥주점 등 상가에 들어가 현금 및 양주 등을 절취한 A씨(남, 39세)를 상습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4월 하순경 심야에 본인이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유흥주점에 침입하여 현금 350만원 및 양주 5병을 훔치는 등 2월경부터 총 8회에 걸쳐 심야에 광양시 일대 식당, 유흥주점 등을 돌아다니며 창문을 열고 침입하여 그 안에 있던 현금, 금반지(합계 565만원 상당) 등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동일한 수법의 절도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자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A씨를 검거했으며, 초범이고 일부 피해자와 합의가 된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입건했다.
 

향후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침입 강,절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관할 및 기능을 불문한 총력대응 체제를 마련해 사건 발생 시 조기에 검거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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