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편의점. 다방 강도 검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경찰 편의점. 다방 강도 검거

  • 기자
  • 등록 2010.12.27 13:33
  • 조회수 2,518

 

순천경찰서는 순천을 비롯해 전남 지역에서 새벽 시간대에 혼자서 일하는 편의점 종업원과 다방 여 종업원을 모텔에서 차를 배달 시켜 융기로 위협 돈을 빼앗은 후 테이프로 입, 손과 발을 결박, 도주한 여모(남, 41세)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24. 새벽 4시 :20께 장천동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담배와 캔커피를 구입 대금을 지불한 후 종업원을 미리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위협. 현금 135,000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

또 같은 달 26잉. 오후 3시께 광주시 북구 중흥동 ○모텔에서 차 배달을 시켜 배달 온 여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 현금 180,000원을 빼앗은 후 테이프로 입, 손과 발을 결박한 후 도주하는 등 3회에 걸쳐 총 445,000원을 빼앗고 1회는 범행을 하려가 미수에 그친 사건이다.

또한 여씨는 범행 후 전남?광주를 벗어나 전주에서 다시 범행을 하기 위해 승차권을 소지하고 버스를 기다리다 추적중인 경찰에 체포 됐다.

이에 대해 순천 경찰은 “지역을 옮겨가며 범행과 도피를 한 점으로 보아 여죄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이라.”고 했다.

한편 순천경찰은 2010년도 총 12건의 편의점과 노래방?주점을 상대로 한 강도가 발생. 모두 검거해 총 9명을 구속하는 등 100% 검거해 시민들로부터 순천 경찰 믿을 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김 현 정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