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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창업 1호점 ‘청춘창고’ 오픈
청년창업의 메카! 청춘의 놀터! 2월 8일 개점

순천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창업 1호점 ‘청춘창고’를 오는 2월 8일 개점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 실업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도시의 경쟁력중 하나가 젊은이들이 찾는 도시,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이를 위해 청년 창업가 육성 1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 역사성을 가진 양곡창고, 청춘과 함께 화려한 변신
청춘창고는 청춘들이 즐기는 장소이자 창고를 리모델링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연간 12만명의 내일러가 찾아오는 순천의 잇점을 이용해 게스트하우스 밀집지역인 역전 부근에 활용도가 낮아진 순천농협 조곡지점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창업 공간이자 청년 문화가 교류되는 장소로 새롭게 탄생한다.

지금의 청춘창고는 1961년 건립되어 50년 이상 양곡을 보관하던 역사성을 띤 지역 자원이다.

시는 양곡창고의 대부분 모습을 보존하면서 청년점포 22개(먹거리 15, 공예디자인 7)와 공연 공간인 이벤트 스테이지, 미팅큐브, 오픈 스튜디오 등 먹거리, 살거리와 문화가 있는 청년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됐다.

청년점포는 1?2층으로 나누어 스테이크, 수제버거, 크레페, 갈대철판아이스크림, 오징어튀김, 파스타 등 먹거리 부스와 인테리어 소품?페이퍼, 토이?도자기?3D 프린팅 등 공예 부스에서 청년 상인들만의 특색을 갖추어 판매하게 된다.

이벤트 스테이지는 예약을 통해 누구나 버스킹, 댄스 등 공연과 다양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오픈스튜디오에서는 공예체험 뿐 아니라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정보 제공, 비정기적인 창업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여행자 모임, 스터디 그룹 등 무료 대여공간인 미팅큐브와 라이브러리 및 카페도 마련돼 있다.

? 청춘창고 청년창업의 메카로 도약
청춘창고는 평일과 주말 오전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휴일 없이 365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 스스로가 협의체를 갖추고 자유롭게 운영할 예정이며 2년간 자신만의 아이템을 가지고 성장해 졸업하는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다른 창업 공간과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청춘창고의 입점자들은 지난해 5월 만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로 공모 모집된 청년들로 서류, 면접, 경연의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입점자를 선발했다.

청년들의 마인드 함양과 전문성을 갖추고자 선발 후 6개월간 교육, 컨설팅 및 워크숍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청춘창고를 청년의 문화를 생산?소비하고 공유하는 청년문화의 중심지로 부활시키고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청년창업의 메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활용도가 낮아진 양곡창고를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시켜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공간이자 청년 문화가 교류하는 특색있는 곳으로, 청년들 스스로 경쟁력을 갖춘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또, “웃장과 도시재생 지역의 빈 건물 및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창업 공간을 추가 조성해 청년의 특색있는 아이디어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순천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촉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청년 창업가 100인 육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기사등록 : 2017-01-20 오전 11:30:20 기사수정 : 2017-02-09 오후 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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