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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압면 관동마을, 친환경 유기 농산물 생산 메카로 성장

광양시 다압면 관동마을이 친환경 유기 농산물 생산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시는 섬진강변에 위치하고 생태환경이 좋은 다압면 관동마을이 전국 최초로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돼 친환경 유기 농산물 생산으로 마을 전체가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동마을이 이런 명성을 얻게 된 데에는 유기농 친환경 확산 기반 구축과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방선호(62세) 귀골친환경영농회장의 헌신을 바탕으로 한다.

지난 2011년 전라남도 제8호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방선호 회장은 관동마을 이장을 지내며 마을 전체 67농가 210ha 면적에 재비하고 있는 밤과 매실, 배, 고사리 등에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애써왔다.

마을 주민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방 명인은 마을 주민들을 설득하고 먼저 나서서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등 모범을 보인 결과 주민 전체가 관행 농법에서 탈피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법에 동참하는 결실을 이뤘다.

방 명인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에 더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두레생협과의 계약재배로 유통마진을 줄이고 직거래를 통해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우수성과 중요성을 확신하고 유기농법의 전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지속적인 친환경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관동마을은 전라남도와 시로 부터 해충포획기와 같은 각종 마을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방 명인은 지난해 유기농생태마을 모델구축과 고부가치 창출 등의 공로로 시사 투데이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이기현 편집장 >

기사등록 : 2017-02-24 오전 11:15:32 기사수정 : 2017-02-24 오전 11: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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