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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 장애인복지시설?단체와 간담회 실시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은 임종기의장과 함께 지난 4. 12.(수) 최근 논란이 된 『순천시의회 현안 및 순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조례안』과 관련하여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허유인 의원은 본인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에 대해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면서 문화예술 도시의 격에 맞고, 시대가 요구하는 조례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장애인들은 문화예술과 같은 정적활동 욕구가 비장애인에 비해 커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잠재되어 있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통합 효과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장애인문화예술센터유치의 우선권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 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철호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이 조례가 전남 최초라 들었는데 앞서 가는 조례라고 생각하며, 상대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목마름을 해소하는 조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하면서 “그동안 장애인과 의회와 소통의 자리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갖게 되어 유익했으며 이후 이런 자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 및 바람을 피력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조례 제정에는 공감하면서도 “사무실 운영비가 없어 장애인 노동자에게 최저 임금도 주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고, “장애인에 대해 유형별로 분류하여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허유인 의원은 “장애인의 실질적 평등권 보장이나 차별 금지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지만,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부족한 형편이라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통감한다”면서 “건의 내용에 대한 현황 및 전수조사를 통해 해결 방안을 순천시에 권고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종기 의장은 “순천시 장애인들의 평등권 보장이라는 보편적 가치가 실현되어 장애인들도 행복한 순천시를 만드는데 순천시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기사등록 : 2017-04-19 오후 2:13:44 기사수정 : 2017-04-19 오후 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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