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과 도시농업의 결합, 순천에서 성공적 첫 걸음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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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과 도시농업의 결합, 순천에서 성공적 첫 걸음 떼

순천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컨퍼런스홀에서 ‘CHG 관련 단체와 정부기관 간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주제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나라 소비자농업(Consumer Horticulture & Garden)의 발전을 위해 도시농업 연구회를 비롯한 7개 민간단체와 농식품부를 포함한 3개 중앙부처가 함께 모여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22일에는 각 단체 간 협업 및 발전 방안 모색과 4차 산업 대비 공동 정책 제안 과제 발굴에 대한 집중 토의를 한다.

둘째 날은 정원문화에 대한 부처간 협력과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와 함께 4차 산업 대비 정책 및 연구과제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순천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원지원센터 건립, 도시농업공원 조성, 동·식물 반려산업 정책들이 힘을 얻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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