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재 순천 부시장, 디테일한 행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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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재 순천 부시장, 디테일한 행정 강조

지난 4일 순천시에 부임한 전영재 부시장은 취임 이튿날부터 시정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각 부서별 2017 상?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업무보고회는 각 부서별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편안한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부시장은 “무슨 일을 했다는 실적보다는 실질적으로 그 일의 목적이 제대로 달성됐는지 여부와 효과에 대한 검증까지 디테일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영재 부시장은 취임식에서 대관소찰(大觀小察)을 강조하며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큰 것을 보되, 작은 것부터 세세히 챙겨야 큰 뜻을 이룰 수 있다며 소신과 철학을 밝힌 바 있다.

취임 후 하루 만에 부서별 업무를 파악하며 발 빠른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전영재 부시장이 공무원들과 함께 이뤄갈 성과가 기대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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