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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덕중, 부자(父子)가 함께하는 인성캠프 개최

 

자율과 배려의 가치를 중시하는 충덕중학교(교장 김해룡)는 7월 15일(토) 30쌍을 대상으로 학생과 아버지가 함께 참여하는 「부자(父子)가 함께하는 인성캠프」를 개최하였다.
 

 ‘부자 캠프’는 부자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올바른 소통을 하게하고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함으로써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교육활동으로써 1, 2, 3학년을 대상으로 부자지간의 소통이 필요한 학생을 담임교사 상담 후 우선 선발하였고, 자율적인 참가 희망자를 포함하여 총 30쌍(60명)이 참가하였다.

1부에서는 마음의 문열기, 2부에서는 서로를 이해하기, 3부에서는 함께 미래 설계하기, 4부에서는 가족의 소중함과 배려하기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세부내용으로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부자간의 대화 기술, 부자가 함께 수행하는 다양한 게임, 부자가 소통하며 만드는 가족비전 트리, 아버지의 심장소리 듣기, 참여에 대한 소감 발표를 하였고, 마지막 순서로 수료증을 수여하여 캠프 참가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였다.   

이날 참석한 신해수(3년) 학생은 모처럼 아버지와 많은 대화와 활동을 통해 그 동안 여러 가지로 어머니와 다른 약간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아버지를 더욱 이해하고 존경하게 된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신해수 학생 아버지(신명호)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마음을 이해하게 됨으로써 바람직한 관계형성이 되고 건강한 가족 공동체의 밑거름이 된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충덕중학교는 인성함양을 위하여 부자캠프 외에도 ‘교과와 연계한 전통예절 및 다례교육을 통한 마래돌이 인성 키우기’라는 주제로 특색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에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티 파티, 전통문화인 세책례를 졸업식에 접목한 전통졸업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해룡 교장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내년에는 부자캠프를 1박2일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여 부자지간의 소통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 만들기에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기사등록 : 2017-07-17 오전 9:52:51 기사수정 : 2017-07-17 오전 9: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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