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순천역사바로잡기 특별위원회’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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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순천역사바로잡기 특별위원회’회의 열어

  순천시의회에서는 21일(금)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1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기간 중 청렴의 뜻을 담는 적페청산 이라는 시대정신을 기르고자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는 팔마비에 대하여‘순천역사바로잡기 특별위원회’를 개최 하고 복성고등학교 순천역사 연구 학생들과 함께 순천시 영동 1번지에 세워진‘팔마비’현장 답사를 하였다.

  우리가 지금까지 팔마비의 유래 및 팔마정신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는  있는 부분이 있다.‘중건팔마비음기’이수광의 기록에는‘팔마비를 세우는 것은 벼슬아치들의 본보기가 될뿐 아니라. 풍속과 기강의 관계됨에 또한 매우 중대한 것이다.

 세상의 이른바 유애비(遺愛碑)라는 것과 견주어 현격한 차이가 있다’라고 하였다. 중건 팔마비의 음기는 지금은 마모 되어 탁본할 수 없지만 승평지에 기록이 남아 있다, 그러므로, 팔마비는 일반 송덕비가 아닌 후세 목민관들이 과거의 나쁜 관행을 없애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는‘적폐청산비’라고 할수 있다.

  순천시의회‘순천역사바로잡기 특별위원회’는 이번 계기로 그동안 잘못 알고 지낸 숭고한 시대정신의 순천역사를 바로 잡아 나아갈 계획이며, 특히 팔마정신 등 보존과 계승적 가치가 있는 문화 유산에 대해서는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의회‘순천역사바로잡기 특별위원회’는 최정원 위원장을 비롯하여 나안수 문화경제위원장, 유영갑 의원, 이옥기 의원, 선순례 의원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2017년 6월 8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활동 중에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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