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 ‘2017 자랑스런 대한국민大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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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 ‘2017 자랑스런 대한국민大賞’ 수상

  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은 9월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지방의정부문‘2017 자랑스런 대한국민大賞’을 수상하였다.

  임종기 의장은 사회·경제적 약자의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상(地上)과 고가(高架)로 철로를 건설하려고 했던 전라·경전선 복선 전철화 사업을 지하(地下)로 건설토록 주민과 함께 철도시설공단을 설득하여 “전라·경전선 철로 지중화”를 관철시켰다.

 신대지구 내 공공시설용지에 도시형 생활주택을 건설하려고 했던 계획을 상위법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함으로써 감사원 감사를 통해“주택건설 계획을 취소”시키고, 공공시설만이 공공시설용지에 건축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임종기 의장은 신대지구 내에 중학교 추가 설립을 위해 2013년도부터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건의문 등을 통해 줄기차게 주장하여 “중학교 추가 설립이 확정”되었으며, 또한 임종기 의장은 현재 병원설립계획이 무망한 의료용지를 순천대가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토지무상사용권을 제안”하였다.

  그 결과 순천시와 순천시의회 그리고 순천대가 토지무상사용권에 대한 MOU를 체결함으로서 순대의대 유치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그동안 순천시민이 잘못 알고 있는“팔마비의 유래 및 팔마정신을 재조명”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순천시민의 숭고한 시대정신을 찾아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전국 지방의회의원 중 9명에게 주어지는 지방의정부문‘2017 자랑스런 대한국민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7 자랑스런대한국민大賞’은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대한국민대상위원회에서 주최하여 매년 대한국민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내외 정치·경제·사회·자치행정 등 각 분야의 대표 인물을 선정해 그 뜻을 기리고자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임종기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낮은 자세로 지방자치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더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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