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고액현금 습득물 신고자에게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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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고액현금 습득물 신고자에게 감사장 수여

광양경찰서(총경 박종식) 에서는, 22일 고액현금(500만원)을 습득하고 주저없이 경찰에 습득신고 하여 분실자에게 반환될 수 있도록 모범시민 의식을 발휘해준 서형석(남, 44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형석씨는 지난 7일 광양시 중마동 파라다이스 모텔 앞 도로에서 현금 5백만원(5만원권 100매)이 들어있는 돈봉투를 발견하고는 곧바로 중마지구대를 방문하여 신고해 주었고, 광양경찰서 생활질서계에서는 이에 대한 분실신고가 돼 있지 않아 관내 금융기관 등을 찾아다니며 다액인출자 등을 대상으로 3일간의 탐문끝에 분실자를 찾아 되돌려 줄 수 있었다.
 

이에 박종식 광양경찰서장은 서형식씨가 근무하고 있는 케이원테크(주)에 직접 방문하여 감사장을 수여하고, “양심있는 행동으로 광양시민의 모범이 되어주어서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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