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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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열려

모범노인 등 17명 표창, 노인해결문제 공감대 형성

광양시는 10월 16일(월) 광양읍 상록회관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대한 노인, 활기찬 백세시대’를 주제로 정현복 광양시장과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대한노인회 관계자, 경로당 회장, 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노인강령 낭독, 유공차 표창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유공자 17명을 표창했다.

이어, 민요와 가요, 난타공연, 색소폰 연주 등 위안공연이 펼쳐져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건강한 백세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우리시는 ‘어르신 건강 도시’를 표방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며, “노인일자리 확충과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자연봉사자들과 협력해 돌봄을 강화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에서는 10월 2일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고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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