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10회 광양 순천 영어경시대회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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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0회 광양 순천 영어경시대회 시상식 열려

광양제철중 2학년 배서현 학생 등 총 7명 대상 수상

광양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회 광양 순천 영어경시대회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EBS토셀 전남동본부 주관하고 광양시가 후원하는 ‘광양·순천 영어경시대회’는 초?중학생들의 영어교육 동기 부여와 영어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9월 16일 순천 연향중학교에서 실시된 ‘제10회 광양 순천 영어 경시대회’에 광양에서는 500여 명의 학생이 시험에 응시했다.

경시대회 결과 광양에서는 대상 7명, 금상 6명, 은상 7명, 동상 8명 등 총 28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함께 누렸다.

대상 수상자로는 광양제철남초 2학년 남한울, 광양마동초 3학년 배은휴, 4학년 한효림, 광양백운초 5학년 문영지, 광양제철초 6학년 이수겸, 광양제철중 1학년 윤보현, 2학년 배서연 학생 등 총 7명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장과 서문식 경제복지국장, 김재영 EBS토셀 전남도본부장,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서문식 경제복지국장은 “이번 대회가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학생들의 영어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셀(TOSEL, Test of Skills in the English Langage)은 토익, 토플 등 미국이 주도하는 기존 영어능력 시험을 대체하기 위해 2004년 국내에서 개발한 영어 평가시험으로 학교 내신과 졸업인증, 신입사원 선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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