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 의암지구에 ‘광양의 봄’ 아파트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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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 의암지구에 ‘광양의 봄’ 아파트 들어서

덕진종합건설, 930여 세대 임대주택 건설 예정

광양시는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내 공동주택용지 44,503㎡에 대해 덕진종합건설(주)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진종합건설에서는 광양에서 광양읍 ‘광양의 봄’ 708세대를 시작으로, 마동 ‘광양의 봄’ 926세대 입주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었다.

이번 공동주택용지 계약 체결로 기업형 임대주택 930여 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광양의 봄’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며, 내년 4월 착공 예정이다.

201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광영동과 옥곡면 신금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목사업 등 절차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2,404세대 6,49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이 구축돼 도시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사업지구내에는 시 최초로 친환경 녹색건물인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저에너지 건물로 들어설 예정인 광영동주민센터 이전과 광영?의암체육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영동에서는 이번 도시개발사업뿐만 아니라 내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자해 축구테마로와 문화창조공원, 도로확장, 주거정비사업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2020년까지 축구테마센터와 공영주차장, 전선지중화사업 등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에 60억 원이 투자되는 등 최적의 주거상업복합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편, 광양시는 남은 공동주택용지 1필지와 단독주택용지(1?2종 근린생활시설 1층에 한해 적용)를 선착순으로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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