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신개념 제2호 광양읍 우두마을 회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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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개념 제2호 광양읍 우두마을 회관 준공

광양시는 지난 12월 6일 광양읍 우두마을회관에서 신개념 제2호 우두마을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시장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마을회관 건립을 자축하고,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준 정현복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에게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을주민들이 직접 준비했다.

주민들은 기존에 마을회관이 40여 년전에 새마을사업으로 건립돼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할 뿐만 아니라, 태양광, 주방 등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왔었다.

시는 이번 우두마을 회관 조성을 위해 총 1억6천5백만 원을 들여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해 연면적 78.06㎡, 지상1층 규모로 마을회관을 건립했다.

이번에 건립된 마을회관에는 남?여 경로당과 태양광, 주방시설 등 주민들이 머무르면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우용원 우두마을 이장은 “이번 마을회관을 건립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정현복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마을주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건립되어 마을주민들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평안한 여가를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마을회관 준공이 그동안 노후된 마을회관에서 지내던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며, “마을주민과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하시고 이웃 간에 정을 나누는 장소로 널리 활용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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