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8일 주일한국문화원과 도쿄한국전통예술원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한 한국국악협회광양시지부 박일자 지부장을 비롯한 단원들이 도쿄 아라가와구 싼파울로홀에서 한국무용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국가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와 전국 문화공연 축제우수프로그램을 초청해 개최된 이번 동포 위문 행사는 교민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일 민간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한국무용팀은 수준 높은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으며, 시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