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8년도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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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년도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 개강

광양시 보건소는 태인동과 금호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각 2월 6일과 7일 2018년도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을 개강했다.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년기 우울증과 뇌졸중, 당뇨, 고혈압 등 2차 질병을 예방하고, 관절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8년째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기회를 제공하고 인지재활 운동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참여를 이끌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장수보건대학에서는 국선도 운동교실과 생활요가교실, 치매예방법 교육으로 진행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 근력, 균형감각 강화를 위한 운동이 마련됐다.

또 뇌졸중예방교육, 만성질환예방관리, 영양상담 등을 통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챙길 수 있도록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올해는 74회 2,250명 어르신들의 참여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도시보건팀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노년기 건강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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