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철 순천시장 예비후보, 국회정론관에서 지방분권 촉구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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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철 순천시장 예비후보, 국회정론관에서 지방분권 촉구 기자회견 가져

8일 윤병철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국회정론관에서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관계자들과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때 여야 정치권이 공약한 지방분권의 약속이 지키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부정하는 행위라며 개헌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지금이라도 원래의 공약과 국민약속 준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며 “집권 여당은 낮은 수준의 지방분권이 아니라 학계. 시민사회.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지방법률제정권’ 등 주요 지방분권개헌 내용을 제대로 반영하여 야당과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윤 예비후보는 현 자치분권전남연대 상임대표로 1998년부터 당시 남해군 김두관 군수와 자치연대를 결성하고 자치분권 형 국가구조를 연구하고 활발히 활동해 온 지방분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2017년 10월 한국지방자치의 날에 지방자치발전 유공자로 문재인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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