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면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나눔 연탄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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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해룡면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나눔 연탄봉사활동

20세~33세 순천 젊은이들의 봉사모임인 ‘청공해 청년봉사단’은 지난 15일, 해룡면 하사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따뜻한 겨울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 연탄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 3세대에 직접 찾아가 집안정리등 청소와 마음을 담은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 연탄이 없어 근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공해 청년봉사단’ 장태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해룡면 소외계층 대상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양정길 해룡면장은 “힘겹게 살고 있는 이웃을 걱정하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청공해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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