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여수새마을금고 후원금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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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새여수새마을금고 후원금품 기부

저소득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에 쌀, 장학금 등 1000만 원 상당 후원

여수시 여서동에 본점을 둔 새여수새마을금고(이사장 서효범)가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금품 1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새여수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사랑의 좀도리(쌀) 지원행사’를 통해 여서동 경로당 15개소와 저소득 세대 36가구에 쌀 20kg 51포,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 등에 쌀 20kg 39포를 전달했다.

또 25일 “2019년 환원사업 지원의 날”을 개최해 저소득세대 15명에게 300만 원, 경로당 15개소 등에 190만 원, 저소득 대학생 1명에게 장학금 50만 원을 지원했다.

서효범 이사장은 “새마을금고가 우리나라 고유의 상호부조와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조직된 만큼 수익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여서동장은 “새여수새마을금고가 지역환원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여수새마을금고는「지역서민과 함께하는 정겹고 따뜻한 새마을금고」라는 비전 아래, 해년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 지역환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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