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 통장과 함께 ‘시정공감 토크’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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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통장과 함께 ‘시정공감 토크’가져

광양시는 지난 24일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과 금호동 통장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동 연령별 경로당 설치를 주제로 ‘시정공감 토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정공감 토크에서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와 금호교차로 개선을 비롯하여 금호동 주택단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광양시의 대책에 대해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

특히, 연령대별 경로당 설치와 관련하여 경로당 사용에 따른 불편사항과 신규 경로당 장소 선정방안, 경로당 공간 활용 방안 등 금호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광양시장은 통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이번 시정공감 토크는 금호동 특성을 반영한 어르신 복지 향상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호동 발전을 위해 통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 ‘시정공감 토크’는 각 마을의 대표자로서 주민들의 생활 깊숙한 곳까지 잘 알고 있는 이?통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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