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소외된 이웃과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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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소외된 이웃과 온정 나눔

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이계민)는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는 지난 해 6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관내 식당에서 매달 2회 밑반찬과 부식 등을 후원받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이계민)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도시락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함께 정을 나누는 일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성원 별량면장은 “별량면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면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으로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2014년 구성되었으며, 사랑의 도시락 뿐 아니라 장수사진 촬영, 클린데이 등 별량면 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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