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돌산읍 상인들, “대구의료진 힘내세요”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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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상인들, “대구의료진 힘내세요” 온정 전달

“코로나19 퇴치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

여수시 돌산지역 상인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에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지난 10일 명신수산(대표 정성향)에서 문어장(170g) 300통, 16일에는 돌산임포상가번영회(회장 주성문)에서 갓김치 250kg을 대구소재 의료기관 2곳에 전달했다.

돌산임포상가번영회 주성문 회장은 “코로나 19로 상가들도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의 건강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며 연일 고생하는 대구지역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힘을 주고 싶어 상인들이 마음을 합쳤다”고 밝혔다.
 
조용연 돌산읍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관내 업체 및 식당도 매출이 감소하여 어려운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준 모든 후원업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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