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 여자만 해안도로 봄꽃 식재로 ‘봄내음 향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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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여자만 해안도로 봄꽃 식재로 ‘봄내음 향긋’

여수시 소라면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노을이 아름다운 여자만 해안도로 및 관광지 주변 9개소(7,200㎡)에 봄꽃 1만 600본을 식재했다.

소라면사무소에 따르면 봄꽃 심기 작업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생활개선회원, 이장 및 주민 등 1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름답고 깨끗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 가꾸기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여자만 해안도로에 조성한 꽃길은 자생단체별로 잡초제거와 물주기 등 꽃밭을 정기적으로 가꾸는데 참여해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여수 만들기에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박홍상 소라면장은 “여자만 해안도로 꽃길 조성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꽃과 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및 시민휴식 공간으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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