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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추억의 고향길’ 봄꽃으로 단장

이장단․직원 60여명 봄맞이 꽃밭 조성

기사입력 2023.03.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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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소라면에서는 지난 10일 이장단협의회(단장 김규협)와 면사무소 직원 60여 명이 함께 노을이 아름다운 복산리 ‘추억의 고향길’ 해안도로에 봄맞이 꽃밭을 조성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9 여수시 소라면, ‘추억의 고향길’ 봄꽃으로 단장.jpg

    봄이 성큼 다가옴에 따라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추억의 고향길 해안가 일원 1500㎡에 팬지, 데이지 등 약 1000본의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봄꽃 식재로 자전거 라이더와 해안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안가가 조성되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아름다운 여자만 갯노을길 해안도로변을 상춘객과 주민들의 힐링 장소로 조성하고자 이장단과 함께 봄꽃을 식재했다. 앞으로도 인근 해안도로, 대포사거리, 도로변 등 7개소에 다년생 수목과 야생화를 식재하는 등 소규모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토존 조성도 계획하고 있으니 여자만 갯노을길 해안도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봄의 향기를 마음껏 느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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