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광화문에서 열린 집회 모습/ 사진=뉴시스 대한민국은 국민이 대표자를 선출해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대의 민주주의 체제이다. 그런데 연일 정치인은 광장에 나가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선동 구호를 외치고 있다. 보수와 진보의 틀을 양대 진영논리로 몰고간 저열한 작전 세력이 민생은 뒷전이고 오로지 총선을 목표로 진영 결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민심이 스스로 일어났다기 보다는 인위적인 요소가 짙어 파시즘도 격동의 불확실 현상도 아니라는 생각이다. 광화문과 서초동으로 나뉜 민심은 서로의 자존감까지 거는 ...
광양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용기에 담은 후 문 앞에서 배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봉투훼손 등으로 인한 악취 및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에 일부 기여를 하고 있다. 광양시는 현재 음식물 쓰레기 1일 평균 48여 톤, 생활쓰레기 1일 평균 100여 톤, 음식물 폐수 발생량은 1일 평균 10톤, 매립장 침출수 1일 평균 100여 톤을 처리하고 있다. 2012년부터 런던협약 발효로 음식물 폐수 해양투기금지로 인해 처리 비용이 상승되었다 음폐수와 침출수를 정화처리 방식으로 처리하는 시설이 국내경우 고성, 제천 광양시 ...
인구 15만의 지방도시에 연면적 27,699평 지하1층 지상5층의 초대형 아울렛매장이 입점을 신청함에 따라 지역사회가 찬반양론에 의해 격하게 대립하고 있다. 지난 3월, 광양상공회의소가 실시한 광양시민 여론조사에 의하면 아울렛 찬성이 60.6%, 반대가 14.9% 나머지는 보통. 모름으로 나타나 긍정적 의견이 다수인 걸로나타났다. 허나, 이중소수의 반대에 깊이 주목해야 할 이유는 반대의 대부분이 생계형 소상인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학교 또는 직업상 순천엔 광양사람이 광양엔 순천사람이 25%정도 서로 혼재된 독특한 지역정서 탓에 입...
최근 전남 순천시 건설분야 공직기강이 풀릴 대로 풀렸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일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공사 현장을 비롯해 대룡동. 야흥동 등 시내 곳곳에서 불법 건축물들이 판을 치고 있는데다, 불법 개발행위까지 난립하고 있으나 관리 단속 부제가 이를 반증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또“대룡동과 야흥동 136~12일대에 시유지 및 국유지 무단 점유에다, 불법 건축물은 물론 불법 개발행위가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불법 행위를연향동에 사는 유모씨(56)가 시유지와 국유지인 대룡동 1117~15번지 외 5필지를 무단...
29일, 순천 신대지구 내 전남 첫 외국인 학교 기공식에서 국제적 “망신”을 샀다는 시민들의 지적이다. 이는 외국인 학교 기공식을 치르면서 수 많은 주민들을 대대적으로 동원해 구설수와 함께 사회적 망신을 사고 말았다는 여론이다. 실제로 이날 관광버스 2대에 100여 명의 동원된 주민들이 “해룡면 상삼리”라는 푯말까지 들고 행사장으로 몰려갔다는 것이다. 게다가 100여 명의 주민들을 실어 나른 관광버스 대여 비는 메이플립 교육재단이 부담했다는 것이다. 왜냐면 순천시가 관광버스 대여 비를 지불할 경우 '기부행위'로 선거법...
한승하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대상포진 진단을 받고도 예산 확보를 위해 23일, 당일치기로 서울까지 다녀오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 대상포진 진단을 한 담당 의사는 지나친 스트레스와 과로 때문에 발병한 것으로 보고 2~3일 정도 시정을 멈추고 입원할 것을 권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노 시장의 '링거 투혼' 강행군에 찬사가 뒤따르고 있지만, 사실 몸이 아파도 서울에 갈 수밖에 없는 말 못할 사정도 있을 것이다. 이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만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예산 확보 차원에서 당...
요즘 전국적으로 무상급식 등 “복지행정”이 우리들 사회 전반에 걸쳐 화두가 되고 있다. 그럼 복지란 무엇인가? 아마도 삶의 질을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물질적, 문화적 조건을 충족한 상태를 말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 주변에서 수급자을 비롯해 차상위 계층, 장애인 등 서민층 사회를 자세히 살펴보면, “가만히 있어도 보조금이 나온다.”는 기대 심리에 자립 의지가 상실된 상태다. 하지만 전남 순천시에서 그동안 어렵고 힘든 수급자 생활에서 벗어나고자한, 드림건축 주거공동체를 구성한 박정훈 외 6명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최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에 대한 전남 순천시 의회 사무감사에서 국비 확보에 대한 문제점을 비롯해 들쑥날쑥한 사업비 잦은 변동 등 신뢰성을 지적 했다. 실 예로 김 석(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원은 “2011년 시가 국비확보를 위해 산림청에 102억원을 신청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산림청에서는 기재부에 65억원을 신청했고 기재부는 20억원만 반영한 상황으로 보아 국비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증 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김석 의원은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상복”이 넘친 순천 최근 전남 순천시가 지구촌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상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등 크고 작은 표창장을 휩쓸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달 8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0 리브컴 어워드(UN환경계획 공식공인기관)에서 도시상중 D급(인구 15만 초과~40만명 이하)부문에서 미국 마이애미비치에 이어 은상을 순천시가 차지하면서 시작 됐다 할 것이다. 생태 생활환경이 심사 기준인 이상의 수상은 시민들로 하여금 자부심을 가지게 한 계기가 되었고 이는 그 동안 세계5대연안습지 순천만...
전국매일 한 승하 기자 전남 순천시가 민선4기 시작과 동시에 태산이라도 옮겨 놓을 듯, “300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강력하게 추진 했었다. 그러나 3백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은 ‘한 여름 삼배 바지에 방귀새듯’ 유명무실 해지고 말았다는 지적이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바람처럼 슬그머니 날아가 버린 300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 자체가 기획에서부터 허구 명랑한 시책 이였다.”는 여론이다. 이는 시민들을 “바보로 취급 했다. 아니, 철저하게 무시하는 처사가 아니냐.”고 묻고 있다. 이와 같은 허구 명랑한 시책을 공수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