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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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더나눔노인주간보호복지센터, 둔덕동에 후원금 100만원 기부여수시 둔덕동에 소재한 더나눔노인복지센터(대표 김광숙)가 지난 29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둔덕동 홀몸 어르신 및 한부모·다문화가족 밑반찬지원과 위기가정지원 등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숙 대표는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소박하고 조그마한 손길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숙 둔덕동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김광숙 센터장님을 비롯해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사람향기 가득한 둔덕동’이 되도록 잘 살피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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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샤인 남등봉사대, 광양읍 주거환경개선 봉사 첫걸음광양읍은 썬샤인 남등봉사대가 지난 25일 광양읍 주거 취약가구 환경개선 재능기부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의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썬샤인 남등봉사대는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에 뜻이 있는 전기, 도색, 수도공사 등의 분야 전문가 12명이 모여 올해 4월 조직됐으며, 첫 봉사로 광양읍 주거 취약가구에 페인트 도색과 전기설비 교체를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수혜 가구는 낡고 작은 주택에서 장애가 있는 자녀와 노모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구로,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상담을 통해 발굴했다. 수혜 가구는 건물 지대가 낮아 어둡고 환기가 되지 않아 내부 벽체 변색과 싱크대 고장, 전기선 방치 등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에서 지냈으나 이날 봉사를 통해 밝고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우수 썬샤인 남등봉사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지역을 위한 마음을 모아 만든 봉사대인 만큼 앞으로 꾸준한 봉사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봉사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귀중한 첫 봉사를 광양읍 주민을 위해 제공해 주신 썬샤인 남등봉사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연계해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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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제로타리클럽, 국동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국제 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로타리클럽(대표 신상현)은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여수 전남병원에서 국동 저소득층 주민 100여명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과 여수한산 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여수전남병원, 국동 및 원도심 4개동과 협약을 통해 50~64세 저소득층 주민 총 430명이 접종 지원을 받게 됐다. 신상현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복례 국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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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한전 MCS(주) 여수지점,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여수시 율촌면(면장 김상욱)과 한전 MCS(주) 여수지점(지점장 박진형)은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상호교류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한전은 전력량계 현장 검침 업무 수행 시 전기요금 체납 및 위기가구 발굴 위해 적극 노력하며 ▲율촌면은 발굴된 위기가정에 신속하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드는 데 상호 협력한다. 한전 MCS(주) 박진형 여수지점장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며 “이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상욱 율촌면장은 “율촌면 주민들의 안전과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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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진남장학회, 제27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여수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인재육성의 요람이 되고 있는 재단법인 진남장학회(이사장 박정채)가 제27회 진남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19일 오후 3시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19명, 대학생 35명에게 4,4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진남장학회는 지난 1996년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을 가진 진남개발 박정채 대표가 장학기금으로 2억 원을 출연함에 따라 설립됐고 이후 2020년 5월 2억 원을 더 출연, 자본금 4억 원이 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설립돼 지난 1997년 제1회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2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려운 형편과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 의욕을 북돋아 주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씩 지급해 올해까지 1,532명에게 총 7억 5,51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박정채 이사장은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의 날개를 펼쳐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여수의 주인공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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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복지사각지대 가구 쾌적한 보금자리 선사순천시 덕연동은 지난 1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혜 대상자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홀로 어렵게 생활하던 중, 복지기동대원의 신고로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주택 내·외부 환경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의성, 김양희)와 복지 기동대(대장 정병주)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집안 곳곳에 산재해 있는 5톤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하였으며, 노후된 도배, 장판, 방문, 대문 교체 및 청소와 방역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사랑의 집수리 사업, 클린 홈 서비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성인용 보행기 지원사업 등 주민에게 힘이 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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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일동 지사협, ‘속든든 마음든든 밑반찬 지원’ 사업여수시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연합모금 사업으로 ‘속든든 마음든든 밑반찬 지원’ 사업을 펼쳤다. ‘속든든 마음든든 밑반찬 지원’ 사업은 4~12월까지 9개월간 월 2회로 운영된다. 월별 관내 취약계층 76세대에 오라이온 코리아(주) 봉사단, 협의체 위원, 삼일동 직원 20여 명이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운규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신체․경제적으로 식사준비가 곤란한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호 삼일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삼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라이온 코리아(주)는 밑반찬 배달 봉사 이외에도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나눔 실천 및 복지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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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지사협,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사업 추진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진석, 이생욱)가 지난 3일 고소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건강100세 희망드림(Dream)’을 추진했다. 지난 2023년도부터 이어진 이번 사업에 중앙동 지사협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골다공증 예방 관리 방법을 익히고,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자극에 도움이 되는 휴지케이스을 직접 만들면서 웃음과 건강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홍진석 위원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공예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우울·고독감을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겟다”고 말했다. 이생욱 중앙동장은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나눔과 봉사로 행복하고 생기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은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 교육․인지자극을 통한 공예활동으로 구성, 지역 내 경로당 4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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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저소득 장애인 주택에 편의시설․안전장치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저소득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이동안전과 활동편의를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현관․거실 출입문 정비, 화장실 개조, 좌식 싱크대 설치, 비상연락장치 설치 등 주택 내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저소득 장애인 10가구에 가구당 주택개조 사업비 380만 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가 원하는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자가 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여야 한다. 단, 임대주택의 경우 임대인이 4년의 임대의무에 동의해야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3년 이내 국가․지자체․금융기관 등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사업을 지원받은 자 ▲주거급여 수선유지 사업을 지원받은 자가주택 소유자는 제외된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9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본 사업에 3800만 원을 들여 저소득 장애인 10가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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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2동,순천시 왕조2동(동장 오선희)에서는 지난 18일 따뜻한 도시락으로 정기적 나눔실천을 해주고 있는 관내 한식뷔페 '진心가득한상'(대표 진장섭)과 후원 도시락 전달식을 가졌다. '진心가득한상'은 지난해 4월부터 매주 금요일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도시락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식권 100장을 후원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세대에 전달해 가족과 함께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하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매주 금요일 후원된 도시락은 왕조2동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훈)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다. '진心가득한상'진장섭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