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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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 지역희망공헌사업 ‘1,300만원’ 기탁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9일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협의회장 정길용)가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 13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수혜 단체,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중부새마을금고에서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 기탁금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동여수노인복지관, (사)여수이주민센터의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여수시와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는 지난 2010년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13년째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은 1억 7,200만 원에 이른다. 정길용 협의회장은 “MG새마을금고가 앞으로도 지역민의 든든한 벗으로서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광일 여수시 지역경제과장은 “새마을금고의 따뜻한 후원이 활발한 복지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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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면 시정멘토단,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사랑나눔 실천순천시 서면 시정멘토단(회장 이만천)은 지난 18일 서면 노은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이·미용 봉사활동은 서면 시정멘토단 회원들이 올해 1월부터 매월 1회 취약지역 거동불편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와 함께 말벗이 되고, 안부 살피기 등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 활동이다. 지역 봉사단체인 서면 시정멘토단은 양성평등 명예면장으로 구성되어 2016년부터 경로당, 취약계층 등을 찾아다니며 이․미용 서비스, 감자나눔 행사, 안부살피기 등 나눔봉사 뿐 아니라 지역 정원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만천 회장은 “23명의 회원들과 함께 일심동체가 되어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주 서면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발로 뛰며 행동으로 보여주는 시정멘토단에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일류 순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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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티앤시, 광양시 태인동민 경로위안 행사광양시 태인동 소재 기업인 ㈜혜성티앤시는 지난 13일 태인동민 경로위안 행사의 일환으로, 도촌마을 어르신 50명을 중마동 소재 쌍교숯불갈비 식당에 초청해 돼지갈비 등을 푸짐하게 대접했다. 행사를 주관한 ㈜혜성티앤시의 김영조 대표는 회사 이윤의 지역 환원 차원에서 14년 전인 2008년, 궁기마을을 시작으로 마을별로 노인들을 초청해 여름철 삼계탕을 비롯해 계절 음식 등을 꾸준히 대접하는 등 각박한 사회 현실과 대비되는 선행을 베풀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는 등 많은 선행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김영조 대표는 “앞으로도 태인동 어르신들에 더 많은 관심을 쏟고 배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조희수 태인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김영조 ㈜혜성티앤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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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첫날, 순천시 인재육성 후원금 기탁 이어져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민선 8기 출범 첫날인 지난 1일 순천시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재원 세무사가 7백만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1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재단법인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동순천교당(회장 이태순, 교무 김애경)이 1백만원을 기탁했다. 박재원 세무사는 지난 제8대 순천시의회에서 청년특위 위원장, 결산검사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박재원 세무사는 “순천의 미래는 지역인재를 얼마나 잘 성장시키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선8기 일류순천을 향한 첫날, 순천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순천의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후원인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순천의 인재들이 잘 성장하는 것이 우리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므로 민선 8기에도 인재양성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저소득, 외국인 유학생 등 작년까지 2,415명에게 21억 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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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족과 함께 가꾼 소중한 농산물을 이웃에게순천시는 20일 신대도시텃밭에서 상반기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을 통해 수확된 감자 20kg를 순천시 푸드마켓에 기부했다. ‘상반기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은 순천시민 1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종 심기 및 생육관리, 수확 등 감자 재배 전반에 걸쳐 체험 중심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수확 및 기부행사에는 체험활동을 이끈 관내 도시농업공동체인 순천시도시농업연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힘을 보탬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해 수확량이 적었음에도 가족들의 땀과 노력으로 직접 생산한 소중한 농산물을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더욱 뜻 깊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6월 25일부터 하반기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시민 10가족과 함께 고구마 재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농부의 삶을 누리고 생활 속 도시농업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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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면, 100세 노인가구 주거환경개선 실시순천시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이삼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황규경)는 지난 8일 이곡마을에 사는 100세 노인가구에 집청소,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100세 할머니는 70세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었으나 아들이 뇌경색으로 쓰러지면서 열악한 환경이 이웃에 살던 기동대원에 의해 제보되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순천지역자활센터와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센터 내 더클린사업단은 집안 내부 청소 및 소독·방역을, 마중물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는 미니 포크레인과 로우더를 가지고 마당 잡목제거 및 쓰레기를 치웠다. 쓰레기는 5톤 압롤박스 2대로도 모자라 종량제봉투까지 써야했다. 한창 모내기철이라 고사리손도 아쉬울 때였지만 20여 명의 마중물 위원과 복지기동대원 모두가 본인 일을 제쳐두고 봉사에 일손을 보탰다. 이삼열 위원장은 “낙안에서 봉사하면서 이렇게 열악한 가구는 처음 보았지만 복지기동대, 더클린사업단과 함께해서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매번 봉사는 보람과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가구는 특히 보람차고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정유진 낙안면장은 “마중물과 복지기동대가 있어 낙안이 든든하다.”며,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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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도라이온스클럽 신임 회장, 시전동 취약계층에 백미 후원여수남도라이온스클럽 정창선 신임 회장(현 시전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7일 시전동주민센터에 백미(10kg) 39포를 전달했다. 후원식은 같은 날 진행된 여수남도라이온스클럽 신‧구 회장 이‧취임식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고 후원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복지사각지대 등의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창선 회장은 “회원들에게 1회성으로 버려지는 화환 대신 백미로 축하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회장은 지난 1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3백만원의 기부금을, 5월에는 가정위탁아동에게 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해오면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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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진석)가 지난 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을 주축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35여명이 참여해 열무김치(5kg) 150여 박스를 직접 담아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홍진석 위원장은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나누지 못해 안타깝지만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해주신 자생단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 홀몸어르신 등에게 부모마음(愛)ㆍ자녀마음(孝)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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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전기공사 경영인협의회, 삼산면 초도에서 전기설비 봉사 펼쳐여수시전기공사 경영인협의회(협의회장 김재운)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삼산면 초도에서 전기설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회장 김려옥) 임직원과 전기사랑봉사단(단장 장창호) 기술인력 등 21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삼산면 초도리 대동, 의성, 진막마을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마을회관 등 16곳의 노후 전기설비를 보수하고, 안전점검과 등기구 교체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재운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재능기부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이 많은 섬 지역을 찾아 열정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삼산면장은 “여건이 어려워 쉽게 방문하기 힘든 낙도까지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주신 협회와 봉사단에 감사할 따름이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전기공사 경영인협의회는 취약계층과 섬 지역 등 여건이 어려운 곳을 찾아다니며 지난 19년간 다양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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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순 삼화기업 전 대표 통 큰 기부, 순천시에 5천만원 쾌척박옥순 삼화기업 전 대표가 지난 18일 순천시청을 찾아 노인복지 후원금으로 5천만을 전달했다. 오는 5월 22일 구순을 맞이하는 박옥순 삼화기업 전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이 많았으며 의미 있는 구순이 되는 일을 생각해오던 중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일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옥순 삼화기업 전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일상회복에 따라 노인들의 사회활동도 활발해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를 누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드는 사업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화기업은 지난 2020년에도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000매를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