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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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연말맞이 이웃돕기 동참 행렬 이어져연말을 맞아 순천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 1백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하여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2일에는 순천시 조례동 소재 빅팜도매식자재마트(대표 장명희, 김화영)에서 2천 8백만원 상당의 라면 1천 박스를 기탁하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승평로타리클럽에서 버섯키트 100세트(3백만원 상당), 연향어린이집에서 자체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생활용품(2백만원 상당) 등을 순천시 푸드마켓으로 기탁하여 마켓을 이용하는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트롯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순천영웅시대 사랑방’에서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 280만원을 저소득아동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하는 등 다양한 단체 기부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순천영웅시대 사랑방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비통장 전액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임영웅 가수의 팬덤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다양한 일들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단체 등의 연이은 나눔 실천이 기다리고 있다.”며,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두의 일상이 행복할 수 있도록 기관, 기업체, 시민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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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농연 광양시연합회, 이웃사랑 실천 농산물꾸러미 기탁(사)한농연 광양시연합회는 지난 11월 30일 ‘2021년 내 고장 농산물 농부 직거래장터’에서 선샤인글로벌 문화교류회 다문화가정 이웃에게 6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꾸러미 세트’ 20개를 기탁했다. ‘이웃사랑 실천 물품 기탁’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들이,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돕고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다문화가정과 다문화동아리에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지난 11월 28~30일(3일간) 원예농협로컬푸드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지역 농부가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생산자에게는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유도하고, 소비자는 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장터에서는 50개 품목의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4,500만 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기욱 (사)한국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민들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공급하도록 직거래장터를 품목별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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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광양시협의회와 동광양라이온스클럽, 사랑愛 연탄 나눔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29일 새마을지도자광양시협의회, 동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양배)과 함께 저소득 가구에 ‘사랑愛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양배)에서 옥곡면에 저소득 1가구를 선정해 연탄 400장(40만 원)을 후원했으며, 새마을지도자광양시협의회와 옥곡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오경숙)가 함께 이웃 공동체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철기 새마을지도자광양시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연탄을 전달해 매우 기쁘다”며,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옥 옥곡면장은 “겨울철마다 잊지 않고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께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광양시협의회는 작년에도 옥곡면 저소득 3가구에 연탄 900장을 지원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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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그루터기 봉사단, 여수시 소라면 주거 취약 가구 집수리여수시 소라면과 봉사단체 ‘사랑그루터기’는 지난 28일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추운 겨울나기가 더욱 힘겨운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대상 가정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로 마루가 꺼져 있는 등 노후한 주택과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혹한기를 보내기에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로 집수리 지원이 시급했다. 이런 상황을 알게 된 소라면과 봉사단체 ‘사랑그루터기’가 협력해 마루 수리, 도배, 장판, 도색, 씽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사랑그루터기 노용수 회장은 “추운 날씨에 불편한 몸으로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에게 소라면과 봉사단원이 협력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을 마련해 드리게 되어 보람차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소라면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손길로 독거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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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동순천로타리클럽, 도사동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순천 동순천로타리클럽(회장 민승희)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도사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대상은 고령에 혼자 사는 어르신 가구로 집이 오래되서 씽크대가 노후되어 사용하기가 불편하였으며 방에 도배·장판도 오래되어 변색이 많이 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동순천로타리클럽과 햇살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협업해 주방 씽크대 설치, 도배·장판 시공, 주택 외관 페인트 도색 등을 실시했으며, 도사동주민자치회에서도 지역에서 봉사를 한다고 하니 함께 참여했다. 이번 수혜를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나이든 노인네를 위해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고생하신 것 같아 미안하면서도 감사하다. 집수리를 하니 집안이 환하고 깨끗해져서 마음도 밝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민승희 회장은 “날씨도 춥고 봉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며 “봉사는 나눌수록 기쁨과 행복이 자신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도사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지역사회가 돌보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단체에서의 활발한 나눔과 봉사의 실천이 지역이 상생하는 길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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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절기 조손가족 사랑의 밑반찬 나눔여수시는 지난 23일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조손가족 및 취약계층 150세대 169명에게 정성가득 영양 듬뿍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한가득 차린 밑반찬 세트는 소불고기, 장조림, 배추김치, 멸치볶음, 동그랑땡 등 10종으로 한 세대당 12만 원 상당으로 꾸려졌다.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남순)가 나서 밑반찬 세트 포장 등 자원봉사를 도왔으며, 읍면동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조손가족 및 취약계층 150세대에 직접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여수시보건소는 어린이 영양제 등을 지원해 부족한 영양까지 챙겼다. 유남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동절기에 조손가족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에 봉사하게 되어 더욱 더 뜻깊다”면서 “어르신과 손자녀들이 맛있게 먹고 추운겨울을 더 건강하게 보내실 것을 생각하니 흐뭇하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오늘처럼 이웃을 위한 사랑과 격려의 마음들이 모여 코로나19로 더 춥게 느껴지는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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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철물 공구백화점, 시전동에 백미 후원 “이웃사랑 실천”여수시 신기동에 소재한 서울철물 공구백화점(대표 남정애)이 지난 16일 시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5kg 50포를 기부했다. 남정애 대표는 “추운 겨울에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올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순섭 시전동장은 “다가올 겨울에 대비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몸소 나눔 문화에 실천하는 남정애 대표에게 감사를 드리며, 후원품은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해 따뜻한 동절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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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여수시 한려동에 백미 후원 ‘훈훈’익명의 기부자가 여수시 한려동주민센터(동장 임병종)에 8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20포를 두고 가 쌀쌀한 날씨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12일 한려동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경 기부자는 성명과 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은 채 “다가오는 겨울철 힘들게 살아가는 주민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백미 20포를 건네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품은 기부자의 의견대로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병종 한려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드러내지 않고 이웃을 살피는 기부자님의 뜻을 깊이 새겨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는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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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 주민자치위원회, 밑반찬지원 온정 나눔 펼쳐여수시 율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갑주)는 지난달 29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밑반찬지원 사업은 율촌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재능기부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및 취약계층 36가구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율촌면 주민자치위횐회는 취약 계층을 직접 만나 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정갑주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성껏 만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취약계층에 지원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훈기 율촌면장은 “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따뜻하고 행복한 율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촌면에서는 밑반찬지원 사업을 올해 11월까지 월 1회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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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교 사회봉사단, 광림동에 연탄 나눔으로 ‘온기 전해’여수시 한영대학교 사회봉사단(지도교수 신광수)이 지난 29일 광림동 취약계층 3세대에 100만원 상당의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나눔 사랑 실천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자원봉사를 실천한 사회봉사단은 한영대학교 화공플랜트산업과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봉사단을 지도한 신광수 교수는 “ 코로나19로 봉사마저 위축된 상황이지만 이번 연탄 나눔 행사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 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찾아 봉사를 참여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수연 광림동장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매년 잊지 않고 연탄 나눔 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 해준 한영대학교 사회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