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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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전동 새마을협의회, 거동불편 세대 행복스위치 ‘ON’여수시 시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광조)가 지난 17일 거동불편 취약계층 8세대에 희망의 전등을 달아 주었다. 이날 진행한 ‘행복 스위치 ON’ 사업은 평소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낡은 전구를 절전형으로 교체하고, 전기리모컨 스위치를 설치해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전기리모컨 스위치 교체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전등을 켜고 끌 수 있게 되었으며, 절전형 전구 교체로 전기 사용료 부담을 덜게 됐다. 정광조 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불편사항에 대해 항상 귀 기울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시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민관협력의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시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취약지 청결활동,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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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행복한 나눔냉장고, 나눔의 손길 더해져명륜진사갈비 죽림점(대표 강용군)은 지난 11일 소라면 ‘행복한 나눔 냉장고’ 운영을 위해 40만 원 상당의 양념갈비를 소라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누구나 식료품을 기부하고 이용함으로써 주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 공간이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등에게는 물건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라면 나눔 냉장고’는 지난 10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주민자치회, ㈜쿠키아, 순수한 계란, 여수한려새마을금고, 해오름 모시떡송편, 여수식자재마트 죽림점 등이 후원하고 있다. 강용군 대표는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순석 소라면장은 “잇따른 후원과 나눔이 주민들에게는 큰 감동을 주고 있다”라며 “동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나눔 냉장고’ 기부참여는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061-659-1093)로 연락하면 된다. 정기적 후원업체에게는 ‘행복천사 착한가게’ 현판이 지급되며, 기부금 세재혜택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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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 ‘행복가득 반찬나눔’순천시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철)는 지난 7일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건강 밑반찬 6종 세트(갑오징어회, 장조림, 나물 등)와 월등면 발전협의회에서 후원한 백미 10kg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매년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명절 쌀 나눔, 초등학교 입학생 학용품 보내기, 김장 나눔 등을 통해 따뜻한 월등면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과 면역력이 중요시되는 요즘 손수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동철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마중물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구현 순천시 월등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사철에도 취약계층이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애써주신 마중물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월등면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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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사동주민자치회,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 추진순천시 도사동주민자치회(회장 김선중)는 지난 24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가득 반찬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랑가득 반찬나눔’행사는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도사동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이끌어 가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봉사단체 등과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개월에 한 번씩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마중물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부녀회가 참여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등 100가구를 발굴하여 5종의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나누며 근황, 건강 등 안부도 살폈다. 강성용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통해 행복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하 순천시 도사동장은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도사동주민자치회와 마중물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도사동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사동주민자치회는 두꺼비 재능기부 문화 확산, 항꾸네 김장 봉사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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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연합청년회, ‘사랑의 쌀’ 나눔여수 돌산연합청년회(회장 류경석)은 지난 24일 돌산읍 우두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돌산연합청년회 이․취임식 행사 자리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 받은 백미는 돌산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경석 신임회장은 “에너지 고물가, 고금리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희망을 드리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희우 돌산읍장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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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여수소라면분회, 장수노인·조손가정에 물품 지원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소라면분회는 지난 17일 소라면 장수노인 2명, 조손가정 2세대에 떡과 내의 그리고 격려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오한석 분회장과 황순석 소라면장, 소라면분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하를 받으신 장수노인은 “바쁜 시기임에도 직접 방문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자주 올 수 없는 상황에 이렇게 보살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한석 분회장은 “지역 내 장수 어르신 및 조손가정을 직접 살피고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지원해 주신 소라면분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행복한 소라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라면분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 지원, 장수노인 위문활동, 조손가정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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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체육회, 어려운 이웃 위한 백미 기탁광양시 봉강면체육회(회장 제종모)는 15일 제종모 회장 취임을 기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250kg(80만원 상당)을 봉강면에 기탁했다. 기탁한 백미는 봉강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제종모 회장은 “지역의 일꾼으로 지역의 체육발전을 위해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탁한 쌀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미자 봉강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봉강면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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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 독거 노인가구 지붕 수리 봉사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은 11일(토) 광양읍 인서리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가구를 찾아 지붕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된 박 모(79세,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 노인은 출입구 처마(목조) 지붕이 부식되어 비가 오면 누수가 돼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었으나 어려운 형편에 수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현장 발굴을 통해 지붕 누수 보수를 위한 후원을 연계해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식된 처마 지붕을 보강했다. 또한 집주변, 마당 잡풀과 쓰레기 등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했다. 박정근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오늘 날씨가 화창해 일정대로 추진할 수 있어 다행이며 어르신께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 된다”고 밝혔다. 수혜 주민은 “비만 오면 빗물이 떨어져 불편함이 컸는데 정말로 고맙고, 매번 받기만 하니 이 마음을 어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봉사단체의 손을 꼭 잡아주셨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동참해 준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시간과 노력을 들여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좋은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단체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광양읍이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당일 현장을 방문해 대상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렇게 손이 닿지 않은 숨은 곳을 찾아, 공휴일인데도 어려운 이웃에 감동을 전하는 봉사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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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1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 활동순천시 왕조1동(동장 김미자)은 지난 10일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저장강박 의심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보호를 받는 장애인으로 각종 쓰레기와 물건을 문 앞까지 장기간 쌓아두고 방치하여 집에서 지낼 수 없게 되자 노숙 생활을 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청소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원 및 왕조1동 직원, LH주공5단지 관리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묵은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 5톤의 쓰레기를 치웠고, 두 차례 방역을 실시했다. 홍성일 복지기동대장은 “처음 악취와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를 접했을 때 암담했으나 여러 사람의 수고로 깔끔하게 정리된 현장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왕조1동은 긴급복지지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순천SOS센터사업 등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해 세대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주민주도형 나눔 실천을 위한 ‘왕조도사’등 복지사업을 추진해 일상회복을 돕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탄탄한 복지 울타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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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마중물보장협의체, ‘향기나는 뽀송뽀송 빨래방’ 큰 호응순천시 조곡동마중물보장협의체(대표 조성종)는 지난 21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동절기 외투,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하는‘향기나는 뽀송뽀송 빨래방’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향기나는 뽀송뽀송 빨래방’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특화사업으로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 세탁․건조, 전달까지 하루 안에 해결해주어 취약계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뇨로 거동이 불편한 한 어르신은 “몸이 힘들어 겨우내 사용했던 이불을 세탁하지 못하고 그냥 두었는데, 직접 찾아와 깨끗하게 빨래를 해주어 걱정거리를 덜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성종 순천시 조곡동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은 “세탁처럼 일상적인 일을 스스로 할 수 없는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빨래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