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여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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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광양사랑 시민강좌’ 4년 만에 열려광양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 저자 임택을 초청해 ‘광양사랑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광양사랑 시민강좌’는 선진 시민 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유명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에 강연을 진행한 임택 작가는 ‘마을버스 세계로 가다’, ‘행복해지는 여행’ 등의 저자로 TVN 유퀴즈온더블럭, 다큐공감 여행코너 등에 출연했다. 임택 여행작가는 “미지의 나라로 떠나고 싶은 어릴 적 바람을 나이 쉰이 돼서야 이루고자 낡은 마을버스를 타고 677일간 세계여행을 다녀왔다”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강연은 ‘느지막한 나이에 제2의 인생을 도전한 미국의 국민화가 모제스, 발레리노 존 로우, 제한속도 60km를 뛰어넘은 폐차 직전 마을버스’에 대한 내용으로 여행,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시민강좌가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시민의식을 높이고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강좌인 만큼 시민분들께서 많은 것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내년에도 더욱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시민강좌를 준비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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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여수시 소장품전 ‘미시의 세계’ 개막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내년 3월 10일까지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연계 전시인 여수시 소장품전 ‘미시의 세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수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작년부터 공모를 통해 수집한 작품 중 여수미술과 관계된 회화, 조각, 사진 등 30여 점이 공개된다. 여수의 역사, 풍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거나 여순사건과 연관된 평화주의 이념에 따른 인권, 윤리적, 사회적 쟁점들을 다루는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수지역에 연고를 두고 활동한 한국 근현대화단의 주요작가인 김홍식, 류인, 류경채를 통해 지역근현대미술사의 양상을 밝힌다. 또 형제묘, 도성마을의 모습을 그린 동시대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여수의 현재를 조망하며, 평화주의에 기반한 전 지구적인 담론을 다뤄봄으로써 현시대의 역할을 자문한다. 전시기간 중 오는 15일 오후 4시에는 전시 연계 행사로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기증식이 열리며,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여수시 소장 작품 감상을 통해 여수가 지닌 산능선과 바다의 이야기, 파란의 역사, 지역주민들의 삶의 흔적들을 함께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포아트갤러리 관람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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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수, 여성을 잇다’ 성료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이현영)이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 여성을 잇다 PART 4’를 개최하고 올해 양성평등기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여수, 여성을 잇다’는 양성 평등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 촉진을 위해 여성리더 초청 강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민참여단은 올해 5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비영리법인 위하다(WE_하다)를 설립, 6월 기금사업에 선정된 후 7~12월까지 4회 차에 걸쳐 ‘여수, 여성을 잇다’를 진행했다. 1차 안전 환경 조성을 주제로 ‘도시를 잇다’, 2차 여성의 역량강화 ‘문화를 잇다’, 3차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꿈을 잇다’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 영역별 토론회를 진행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해 왔다. 특히 지난 9일 개최된 4회 차인 ‘PART 4, 마음을 잇다’는 돌봄 사각지대 및 다름의 이해 등을 주제로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하는 ‘전남 성평등릴레이 포럼’과 연계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 8개 시‧군의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69명이 참여, 그간의 주민참여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여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이현영 단장을 비롯한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양성평등한 여수’, ‘시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여수’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올해 8월 이현영 단장을 중심으로 제3기를 구성,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 및 정책요구도 조사, 모니터링 활동 등을 추진하며 민․관을 잇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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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전라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9일 2023년 전라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터전 및 활동사례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 사례 발굴 및 보급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능동적인 봉사활동 참여 조성 및 지역 내 사회적 인식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터전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활동사례 부문에서 수상한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 남하은 학생(금당중학교 3학년)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수학 교육봉사와 재능 나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다양한 부문에서 인정받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청소년문화의집은 2023 전라남도 자원봉사활동 우수체험사례 공모전에서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을 받는 등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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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초청 ‘노량, 죽음의 바다’ 시사회 17일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대한민국 영화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온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의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는 노량에서 벌어진 조선과 왜군의 최후의 결전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21년 1~6월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세트장을 비롯한 남면 등지에서 촬영해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사회는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 15분, 오후 1시 40분 총 2회에 걸쳐 마련되며, 여수시민 200여 명과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특히 김한민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참석하는 무대 인사도 진행된다. 시사회 관람 희망 시민은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전남영상위원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예고편을 시청한 후 댓글로 영화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화 개봉으로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자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수의 이미지가 한 층 더 부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사회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 주관하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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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여수 청소년 연극제 개막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청소년의 문화 활동과 연극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26회 여수 청소년 연극제가 1일부터 오는 2일까지 학동 내 소재한 파도소리 소극장에서 열린다. 극단 파도소리가 주관하고 여수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초․중․고등부 학생 개인․가족․단체가 참가, 단체공연을 비롯해 희곡 읽기와 독백대회로 구성된다. 첫날은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개 팀의 단체공연이 펼쳐지며 둘째날은 오후 1시 30분부터 희곡읽기와 독백대회가 열린다. 특히 여수 청소년 연극제는 핵가족화․이기주의 사회에 따른 부작용을 극복코자 가족 희곡 읽기대회를 기획, 가족 간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며 다른 연극제와 차별성을 뒀다. 공연은 무료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061-685-7636)로 하면 된다. 파토소리 극단 강기호 대표는 “여수 청소년 연극제는 청소년들의 희곡문학과 전인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에 대한 소질과 적성을 개발코자 마련했다”며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표현력, 발표력, 행동예절, 협동심, 성취감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극단 파도소리는 지난 1987년 9월 창단, 전남연극제 대상, 전국연극제 은상,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 희곡상, 연출상, 무대예술상 등을 수상하며 여수와 전남을 대표하는 극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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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오는 12월 7일 이슬아 작가 시민인문학 강연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인문학‘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의 2023년 마지막 강연을 오는 12월 7일 순천시립연향도서관 극장에서 개최한다. 강연자는 장편소설 ‘가녀장의 시대’를 집필한 이슬아 작가로, 올해의 시민인문학 강연을 멋지게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 작가는 독립적인 연재 프로젝트 ‘일간 이슬아’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헤엄출판사의 대표로 13권의 책을 출판했다. 2023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예스24)에 오르기도 했다. 강연의 주제는 ‘이슬아의 창작 생활 - 글쓰기는 어떻게 삶을 바꿀까?’이며 작가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인문학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했으며, 활발한 참가 신청을 통해 이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음을 확인했다. 한편,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은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순천시립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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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의 햇살이 키운 이상문학상 수상자 이균영의 발자취를 찾아광양향교 명륜당 옆에 곧게 서 있는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드는 11월이면 어김없이 소환되는 사람이 있다. 평생 하나도 받기 어려운 이상문학상과 단재학술상을 두루 수상하면서 문단과 사학계의 반향을 일으킨 광양 출신 이균영이다. 1951년 광양읍 우산리에서 태어난 이균영은 광양중학교, 경복고등학교, 한양대 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덕여대 교수를 역임했다. 1977년 단편소설 ‘바람과 도시’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으며 1984년에는 ‘어두운 기억의 저편’으로 제8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1993년,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내놓은 ‘신간회연구’는 좌·우익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은 신간회 실체를 밝힌 최초 연구서라는 평가로 단재학술상을 안겼다.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양 진영이 결성한 항일단체 신간회는 일제강점기를 분단의 기원으로 인식한 이균영이 천착할 수밖에 없는 주제였으며 출간 직후부터 사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균영이 소설 ‘어두운 기억의 저편’에서 분단의 어두운 단면을 그려낸 것이나 신간회연구에서 인물들의 개성을 구체화한 것은 문학과 역사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통섭을 보여준다. 이균영은 광양군지 편찬작업에 뛰어드는 한편, 백운산을 배경으로 근현대사를 다룬 열 권 분량의 대하소설을 구상하면서 수년간 자료를 수집하고 있었다. 그러나 1996년 11월 21일 새벽, 비운의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타계하면서 그를 아낀 사람들에게 커다란 충격과 고통으로 남았다.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해마다 11월 21일이 되면 그의 생가 근처 우산공원 내에 있는 이균영 문학동산을 찾아 그를 추모한다. 이균영 문학동산에는 이상문학상 수상작 ‘어두운 기억의 저편’을 책으로 형상화한 조형물과 문학비 등이 소박하게 조성돼 있다. 그가 어릴 적 뛰어놀던 우산공원, 은행잎이 수북하게 쌓인 광양향교, 생가가 있는 작은 골목도 그의 발자취를 더듬어볼 수 있는 장소들이다. 마흔다섯의 짧은 생애 속에서 이균영이 남긴 소설집 ‘바람과 도시’, ‘멀리 있는 빛’, 장편소설 ‘노자와 장자의 나라’ 등에는 유당공원, 광양장도 등 광양의 숨결이 진하게 배어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의 햇살이 키운 소설가이자 사학자인 이균영의 숨결이 살아있는 문학동산, 생가, 광양향교 등을 찾아 그의 문학과 역사 정신을 기리고 깊어가는 가을의 감수성도 가득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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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 성황리 폐막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가 9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17일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낭만의 도시 여수! 연극으로 놀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전남도지회와 여수지부가 주관해 시민회관 등에서 열렸다. 9일간, 전국공모를 통해 엄선된 6개의 작품이 경연을 펼치고 초청공연을 포함한 9개 연극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약 3000석이 매진되는 성황을 이루며 시민들의 연극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극 경연 결과는 영예의 대상(전라남도지사상)에 극 발전소 301의 ‘밀정리스트’가 차지했으며, 수상단체에는 상금 800만 원이 수여됐다. 이어 최우수단체상(여수시장상)에는 연극집단 반 ‘음악극 예외와 관습’이, 우수단체상(도의회의장, 시의회의장상)에는 문화예술공방 바람꽃 ‘우리말 글’, 생이 아름다운 극단 ‘강제결혼’이 각각 차지했다. 또 개인부문에는 연출상(전라남도지사상)에는 김성진 연출가(밀정리스트), 희곡상(여수시장상)은 정범철 작가(밀정리스트), 무대기술상(도의회의장상, 시의회의장상) 양은숙 안무가(음악극 예외와 관습), 강제결혼 의상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연기부분에는 대상(전라남도지사상) 김정한 배우(강제결혼), 최우수연기상(여수시장상) 김동현 배우(밀정리스트), 우수연기상(도의회의장상, 시의회의장상) 김진영 배우(음악극 예외와 관습), 조유진 배우(우리말 글)가 각각 수상했다. 최용훈 심사위원장은 ‘모든 작품이 우수해 대상 작품 선정에 오랜 시간과 열띤 토론을 거쳐 심사위원 전원일치가 나올 때까지 심사를 했다”며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에게 축하를 전하며 더욱 내실 있게 다듬어져 훌륭한 작품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여수 성장에 밑거름이 될 이번 연극제는 여수의 문화경쟁력을 한층 높여줬다”며 “내년에도 낭만도시 여수에서 멋진 작품으로 연극제를 선보이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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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종포해양공원 ‘AI 뮤직존’, YEOSU AI MUSIC CONCERT여수시 종포해양공원 야외 공연장에 마련된 ‘AI 뮤직 체험존’에서 오는 18일 토요일 저녁 6시에 AI 뮤직 버스킹 공연인 ‘YEOSU AI MUSIC CONCERT’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AIoT 로보틱 밴드 ‘리마’와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국악과 양악 그리고 로보틱스가 협연하는 공연이다. AIoT 로보틱 밴드 ‘리마’는 피아노와 드럼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30,000여 곡의 권리 계약된 K-POP음원 , 국악 및 연주가 가능한 무인 연주 시스템이다. 여수출신 국악인 최영진, 보컬 백다연 그리고 여수 원조 버스커 색소폰 고민석이 드럼, 피아노 등이 AI 로보틱스 밴드와 함께 몰입감 있는 현장 연출로 관람객에 선율이 흐르는 여수밤바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AI 뮤직 체험존’은 스마트 관광도시에 걸맞은 4차산업시대 AIoT 인공지능 결합 신규콘텐츠로서 우리시 관광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수밤바다에서 첨단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낭만을 느끼며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여수시와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 기업 간 협업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