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여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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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과학자들의 작은 도시 강연회 ‘10월의 하늘’ 운영오는 26일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자의 도서관 강연기부 ‘10월의 하늘(과학자들의 작은 도시 강연회)’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중?소도시 공공도서관에서 과학자들이 청소년에게 선사하는 꿈과 희망의 프로젝트다. 전국 40여개 도서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홍보물 제작부터 진행, 홍보, 강연 등 모든 과정이 재능 기부에 의해 완성되는 특별 강연회로서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누는 사회’ 문화를 선도하는 행사다. 강연은 총 2가지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충효 연구원의 ‘바운스! 바운스! 심장’이라는 주제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의 권기효 강사의 ‘한국의 CSI : 정의를 밝히는 과학자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0월의 하늘’ 강연은 초등 1학년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등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기적의도서관(061-749-4071)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지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www.scml.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 윤미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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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순천 스쿨 영상제 19일 순천 CGV 3관에서 총9개 작품 상영순천시는 오는 19일 순천CGV 3관에서 ‘2013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와 함께하는 순천 스쿨영상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영상제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순천초등지회가 주관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순천교육지원청, (사)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조직위원회, CJ CGV가 공동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의 영화들과 순천의 어린이들이 만든 영화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상영작은 레미베잔송, 장클리스토페 리에 감독의 애니메이션 ‘아기기린 자라파’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총 9개 작품이 소개된다. 국내 유일 어린이 영화제인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의 우수상영작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건강한 영상문화를 형성 할 수 있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된 "순천 스쿨영상제"는 순천의 교육주체들이 직접 제작하고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모든 상영작은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다음 카페 "2013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와 함께 하는 순천스쿨영상제(http://cafe.daum.net/sun-cheun)“ 들어가 신청하면 예약이 가능하다. 조성훈 실무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영상 문화를 형성하고, 영상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전남영상위윈회(061-744-2271)로 문의하면 된다. < 윤미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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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시민과 함께 한 남도음식문화큰잔치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관한 제 20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지난 13일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에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차와 소방차를 전진 배치했다. 또한 22개 시군이 준비한 대표 음식관 및 주제관, 남도음식 명인관 등의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소방훈련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기춘 순천소방 서장은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큰 사고없이 마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윤미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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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폐막기념 18일부터 20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태백산맥’ 공연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기념 특별공연으로 뮤지컬 ‘태백산맥’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회관에서 5회에 걸쳐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순천시가 전국공모를 통해 연출자를 선발하여 순천시립예술단이 주축이 되어 직접 제작함으로써 작품의 퀄러티를 높였다. 이시대가 낳은 대한민국 최고의 순천출신 작가 ‘조정래’ 소설을 국내 최초로 순천에서 창작 뮤지컬로 제작되는데 의의가 크다. 또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기념 특별공연으로 정원박람회 기간 애써주신 순천 시민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무료로 공연을 한다. 뮤지컬 ‘태백산맥’은 순천시립예술단이 주축이 되어 순천, 광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제작함으로 향후 지역 문화컨텐츠로 발굴하여 상설공연 및 초청공연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연출(위성신, 50세, 전남 장흥출생, 1992년부터 200여 편 작품제작)을 전국공모를 통해 전국적 인지도가 있는 연출자를 선발하여 작품 제작을 총괄하게 함으로써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내년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국 초청공연 등을 통해 순천시 문화예술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황택연 문화예술관장은 "이번 뮤지컬 ‘태백산맥’은 학생들에게 교육적 가치를 부여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우리 역사의 아픔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켜 치유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정치적 사상을 배제하고 문학적인 관점에서 공연을 제작 했다."고 말했다. 한편, 초대권을 지난 1일부터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회관(061-749-3886, 3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윤미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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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남산 라이온스 클럽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순천남산라이온스 클럽(회장 오연택)에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사랑 실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가정은 동외동 한부모 세대인 박모(59년생, 여)씨로 지붕누수로 비가 오면 물이 새고, 재래식 화장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다. 남산 라이온스클럽에서는 10월 초, 현지답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 1천500만원 상당을 지원해 지붕교체와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했다. 오연택 순천남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휴일을 반납하면서도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에이치앤시에서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저소득층 및 시설에 전달해 달라고 모자 2만점을 기증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윤미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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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와 함께 SOS마을에 찾아온 아름다운 인연정원박람회 개막과 함께 순천 SOS 어린이 마을에 아름다운 인연이 맺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SOS 어린이 마을에 정원박람회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미남 자원봉사자가 자신이 받은 활동비를 아이들을 위해 후원하고 싶다며 기부했다. 특히, 무더위가 유달리 심했던 여름에도 그리고 9월 추석연휴에 휴가를 떠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신하여 활동비를 더 많이 받았다는 문자와 함께 후원금을 입금해 주었다. 박미남 후원자의 후원금은 매달 마을 아동 10명에게 디딤씨앗 통장 후원금로 쓰여지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보건복지부에서 시설 아동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 딛을 때 디딤돌이 되고자 만든 후원통장으로 시설 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동안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 모든 후원자들이 감사하고 특별하지만 매달 정원박람회 자원봉사 활동비를 후원금으로 보내주는 박미남 후원자의 아름다운 마음이 행복 바이러스가 되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박미남 후원자는 정원박람회 알리미로 관람객 가이드 및 관람차의 해설을 담당하고 있다. < 조용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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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노인복지관, “행복한 동행, 강동 孝 축제”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어르신과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공감’을 주제로 공감, 소통, 나눔의 테마로 나누어 행사를 개최했다. 2일,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동행, 강동 孝 축제’를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사회 주민 약 3,000여명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음악동아리의 난타 공연, 상일에덴어린이집 공연과 복지관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마음껏 뽐내는 시니어 예술제가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2001아울렛 천호점, 대한적십자봉사회 강동지구에 이해식 강동구청장 표창 수여가 있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극단드림의 ‘경로당 폰팅사건’ 연극 공연이 진행되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 야외 행사로는 어르신들 최고의 관심사 ‘건강’을 주제로 골밀도 검사, 청력검사, 치매 선별 검사, 보청기 수리, 건강 관리 교육이 진행되었다. 어르신 인식 개선 및 세대 공감을 주제로 노인생애체험, 페이스페인팅, 단청 목걸이 만들기, 솜사탕 간식이 있었고, 통기타반과 지역아동센터의 합동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행사가 되었다. 점심은 무료특식(설렁탕)이 제공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통기타반 어르신과 연계한 합동공연은 축제를 즐기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을 멈추어 함께 즐기는 세대통합의 시간이 되었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장천식 관장은 “경로효친의식 고취와 세대단절 및 소통부족이라는 사회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세대 공감 축제를 마련하였다. 이번 축제를 통해 세대 통합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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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초가지붕 이엉이기’로 겨울준비 한창조선시대 도시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 겨울맞이 초가지붕 이엉이기가 한창이다. 초가지붕 이엉이기는 매년 10월 중순경 시작하여 12월까지 이어지는데 금연에는 약 20여일 일찍 시작됐다. 초가지붕 이엉이기는 가을 추수가 끝난 볏짚을 이용, 새끼를 꼬고, 이엉을 엮고 용마름을 만들어 초가지붕에 올리는 귀중한 작업으로 여느 농촌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소중한 행사다. 낙안읍성은 매년 10월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조선시대 선조들의 생활상을 경험하고 간접적이나마 숨결을 느끼며 소통하는 교감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초가지붕 이엉이기는 낙안읍성의 겨울맞이 축제로 자리 잡아 나이 든 어르신들께는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선사하고, 청소년과 아이들에게는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 기회가 되고 있다. 박승조 실무 소장은 “조선시대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낙안읍성은 초가와 돌담, 싸리문 등 전통적인 시골 정취가 그대로 보존돼 있어 인터넷 등 현대문물에 중독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세상을 보여주기 위한 대안으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 초가지붕이기를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체험과 즐거움이 있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낙안읍성 내 일반민가는 90채 218동이 있으며, 올해에는 한영승씨 가옥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초가이엉이기가 계속된다. < 윤미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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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날 체험 행사, 풍성순천시는 25일 문화건강센터 광장에서 제8회 임산부의 날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임산부, 예비엄마, 아빠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임신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모유수유 홍보를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제일대학 아동과 및 부티케어과 그리고 한려대 간호학과 학생 4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더욱 풍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아이 태명 짓기 및 상담, 딸랑이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한 임산부 우울증검사, 임산부 배려 모유수유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5년 10월 10일 최초로 지정된 ‘임산부의 날’은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10월에 임신기간이 10개월인 점을 숙고하여 지정됐다. 이정희 실무 과장은 “순천시는 매년 출산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행사는 임산부의 불안감을 없애고 행복감을 갖게 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 풍성한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 윤미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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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형 유스호스텔, 순천만 에코촌 예약 쇄도올 4월에 준공한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은 부지 9740㎡(2,946평)에 연면적 1760㎡(532평)이다. 순천만에코촌은 생태환경 전시를 목적으로 하는 생태관 1동과 각종 세미나 및 식당 이용이 가능한 에코관 1동 그리고 숙박을 목적으로 하는 4개의 숙박동으로 구성됐다. 숙박시설인 에코동은 모두 47실을 갖춰 성인의 경우 86명, 학생은 150명 숙박이 가능하다. 최근까지 유스호스텔을 찾는 숙박객은 9,000여명(학생단체 등)이다.정원박람회장 인근 해룡면 대안리에 위치한 순천만에코촌은 지난 2009년 환경부 에코시티 시범사업으로 선정, 혐오시설인 분뇨처리장 부지에 한옥형 숙박시설을 짓는 색다른 의미를 부여, 생태 명품 한옥형 숙박지로 전국 각처에서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심순섭 실무 과장은 “‘전국 최초 한옥형 유스호스텔이 개관되어 정원박람회장을 찾는 학생 및 관광객 등에게 체류형 숙박시설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며 ‘각종 세미나 등이 가능한 생태관은 전국기업체, 공공기관 임직원등 연수가 가능하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 할 것이며 생태환경 교육공간으로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에코촌 홈페이지(ecochon.suncheon.go.kr.) 또는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 061-722-0800)로 문의하면 된다. < 차인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