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소리 뉴스목록
-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 ‘순천형 권분운동’동참순천시체육회(회장 이상대)는 13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순천형 권분운동’에 동참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5백만원을 순천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상대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소외계층의 경제적인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순천시체육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체육시설 300여개소 방역소독 실시 및 소독약품 제공, 코로나 19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참여, ‘사회적 거리두기’실천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외계층, 소상공인을 비롯한 순천시민 모두가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다”며“고통 분담을 위한 뜻있는 기탁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
허석 순천시장, 과수 저온피해 현장 점검허석 순천시장은 13일 저온피해가 우려되는 월등면과 낙안면면지역 배, 복숭아 등 과수농가를 방문해 구체적인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최근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과 적절한 강우로 5 ~ 7일 정도 개화시기가 앞당겨진 가운데 4월 6일 오전 저온(최저 -2.4℃)으로 인해 주산지인 낙안(배)과 월등(복숭아) 일부 농가에서 저온피해가 발생했다. 봄철 저온피해의 경우 암술머리와 씨방의 흑변화와 심하면 고사하거나 기형과로 자라 조기에 낙과하는 현상이 발생되며 추후 생육부진으로 상품가치가 떨어져 철저한 예방과 후속관리에 힘써야 한다. 저온피해 발생시 적과작업은 착과가 끝난 후, 마무리 열매솎기도 기형과 등의 장해가 뚜렷이 확인되는 시기에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비정형과라도 착과를 통한 수세관리를 하며, 질소 시비 감량 및 엽면살포를 자제하고, 병해충 관리 등재배관리에 노력이 필요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저온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는 전라남도와 협의를 통해 농작물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피해 대책을 마련하고,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해보험료 95%(시 85%, 농협 10%)를 지원해주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하여 재해피해에 대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기현 기자 >
-
여수시,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 주택지원사업 추진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일부를 보조해 주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된 지역 내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이다. 지원 금액은 설비용량에 따라 달라진다. 태양광 시설은 ㎾당 335천 원(3㎾ 최대 1,005천 원)을, 태양열 설비는 14㎡ 이하는 ㎡당 73천 원/㎡(최대 1,022천 원), 20㎡ 이하는 ㎡당 65천 원/㎡(최대 1,300천 원)을 지원한다. 340여 세대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https://greenhome.kemco.or.kr)에서 회원가입 후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다음 13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승인이 나면 여수시 지역경제과(☎061-659-3614)로 지방비 보조금 참여 신청서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COP28 유치 희망 도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
정인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선언정인화 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는 10일 오전 광양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에 당선되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정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군민의 후보로서 제21대 총선에 출마했고, 절대다수의 시·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따라 그 뜻을 받들어 입당의 의사를 지금 표명한다.”며, “선거가 끝난 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인화 후보는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라는 믿음으로 정치개혁을 지지하였고 협조해 왔다.”며, “선거구 쪼개기와 같은 잘못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민주당에 입당해 자정능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제20대 광양·곡성·구례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2조 4백억원 지역발전 예산확보와 부동산특별조치법 등 민생법안 통과에 앞장 서왔다. < 편집국 >
-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후보, 10일 사전투표 마쳐서동용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오전 6시에 광양읍사무소 3층 사전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서동용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어려움 가운데 있지만 이번 총선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나라다운 나라를 지키는가, 아니면 사사건건 정쟁을 일삼고 막말을 쏟아내는 정당에 힘을 실어주는가를 가르는 선거다. 국민을 소중히 지키는 정권에, 그리고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기호 1번 서동용을 지지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미래선대위 민생제일추진단 부단장으로 임명된 서동용 후보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공공임대주택 임차인 보호법 개정, 전남 동부 대학병원 유치, 광양보건대 공영형 사립대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고 동부권 국회의원 정책협의회를 만들어 힘을 합쳐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 편집국 >
-
대한민국유권자총맹, 소병철 후보와 “유권자섬김헌장 서약식” 가져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광주전남지부(공동대표 최영범, 이미향, 이하 “유권자총맹”)가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와 “유권자섬김헌장 서약식”을 8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했다. 이번 서약을 통해 소 후보는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유권자의 자유, 평등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는 한편,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공명정대하게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유권자의 권리를 위임받은 책임감으로 주어진 권한과 지위를 남용하지 않으며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유권자와의 약속인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서약했다. 서약식에서 소 후보는 “유권자총연맹과 맺은 헌장을 가슴에 새기며 선거기간 내내 반드시 서약한 내용에 따라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당선된 이후에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도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헌장의 내용을 명심할 것”이라며 다짐을 밝혔다. 또한 유권자총맹 황태선 고문은 “전관예우도 마다한 소병철 후보이기에 더욱 더 공명한 선거, 투명한 선거를 할 것이라 믿는다. 더불어 순천의 정치 발전에 큰 바탕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소 후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지원특별법”을 제정과 더불어 “여수·순천10·19사건특별법”, “사이버·미성년자성범죄가중처벌법” 제정과 ‘3차 대학병원급’의 “권역응급의료센터” 기능을 보강·확대하여 순천뿐만 아니라 전남 동부권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입법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소 후보는 순천 출신으로 성동초, 순천중학교를 거쳐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제25회 사법시험 합격 후 참여정부 시절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대검 정보기획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전지검 검사장, 대구고검 검사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검찰 퇴직 후 변호사의 길 대신 대학강단을 선택해 순천대와 농협대에서 후진 양성에 힘써왔고 순천대에서는 무보수로 강단에 서왔다. < 편집국 >
-
이경자 후보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앨 것”이경자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는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인증하는 복지국가 후보로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마련해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앨 것”이라고 9일 밝혔다. < 이경자 정의당 순천 광양 곡성 구례 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 이경자 후보는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선정한 복지국가 후보 중 1인으로서 엄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사회복지전문가로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토대로 사회취약계층과 노동자, 서민, 농어민 등 모든 국민들이 누구나 동등하고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자 후보는 △전남 동부권 종합병원과 권역외상센터 유치 △청년사회상속제 실시 △보육과 부양, 복지노동자의 국가 책임제 △동물기본권 신설 등 4대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국가적으로 실현해야 할 복지국가 10대 정책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마련하고 실현해나갈 복지국가 후보를 인증해 공동의 노력과 지원을 하고 있다. 이들은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제21대 국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10개의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복지국가 후보 41명을 1차로 선정했다.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복지국가 선정된 후보들에게 ‘복지국가 후보 인증서’를 전달하고, 복지국가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뜻을 모아 온라인 홍보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당선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편집국 >
-
여수시, 사각지대 근로자에게 최대 100만원 지급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의 생활 안정 도모와 지역 일자리 안정을 위해 사각지대 근로자에게 4월부터 월 50만 원씩 2개월간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국비 10억 원을 투입해 약 1,7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5일 이상 무급 휴직자나 노무 미제공자는 하루 2만5천 원씩 월 최대 50만 원까지 2개월간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10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무급 휴업·휴직자는 진남체육공원 내 인구일자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운송업, 교육업, 관광업 등에 종사하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은 특수 고용 관계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 가구와 전남형 긴급생계비 지원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7일부터 8월 10일까지며, 1차 접수분은 4월 30일 내로 지급할 계획이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근로자에게 직접 지원해 효과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 며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
백성호 의원, 성암산업 노사분쟁 관련 5분 발언광양시의회 백성호 의원은 2019년 임금협상 결렬로 노사간 갈등을 빚고 있는 성암산업 노사갈등 사태와 관련 제287회 임시회 ‘5분 발언’에 나섰다. 백 의원은 “빠른 시간 안에 노사가 합의하여 근로자들이 현장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며, “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분쟁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중재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재난으로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이 위기에 몰려있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개별사업장인 성암산업 노사분쟁 해결을 위해 적극 개입해 주기를 요구했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사측의 단협사항 위반 등 관련 법 위반 사실이 있는지, 노사분규 과정에서 분법과 탈법이 있는지, 근로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이 대신하여 읽은 성암산업 노동조합 박옥경 위원장의 글에는 ‘사측이 60일 넘게 협상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포스코와 성암산업 경영진이 단체행동에 대응하여 분사와 계약해지를 하겠다하고, 조합원 2명에 대해 업무방해 1개월 정직을 내리는 등 조합원들의 현장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광양시,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노사분규가 빠른 시간에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한편, 성암산업 노동조합은 2019년 사측과 임금협상이 격렬되어 시청 앞에서 3개월째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
여순사건유족회, 정인화 후보 지지선언여순항쟁유족연합회(회장 이자훈, 이하 ‘유족회’)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에 출마한 정인화 무소속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유족회는 8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우리 여순항쟁 유족들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출마한 정인화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인정이 넘치고 온화한 성품을 가졌으면서도 국정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지식을 바탕으로 제20대 국회에서 놀라운 공적을 남겼다”며 “유족회는 제21대 국회의 격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정인화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족회는 “무엇보다 정 후보는 제20대 국회에서 ?여순사건특별법?의 통과를 위해 그 누구보다 성심껏 노력해왔다.”며, “우리 유족들은 특별법 최초 대표발의에 이어, 반대하는 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손편지까지 쓰는 노고를 마다하지 않은 정인화 후보의 노력을 잊을 수가 없으며, 제21대 국회의원에 꼭 당선되어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마무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인화 후보는 “여순항쟁유족연합회 여러분께서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해 주시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여순사건특별법」을 꼭 통과시켜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의 명예회복을 이루겠다.”고 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