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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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순천시 해룡면은 지난 14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순천농협 해룡지점과 협업하여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룡면 소안마을에 거주하는 정옥계님이 행정복지센터에 연탄 300장을 기부하면서 시작되었으며, 해룡면장을 비롯한 해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순천농협 해룡지점(지점장 조계호)이 힘을 합쳐 선정된 3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기초수급비로 생활하면서 연탄 1장을 사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봄이 오기 전 마지막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조계호 해룡지점장은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생각해 연탄을 기부해주신 주민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해룡면을 만들기 위해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과 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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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화성품공장, 화양면 경로당 후원물품 전달여수시 화양면에 따르면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단장 주재구)이 지난 10일 화양면 경로당 2개소를 찾아 TV와 냉장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벌구경로당에 850L 양문형 냉장고를 화련경로당에는 65인치 TV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물품을 받은 화련경로당 박 모 어르신은 “주변 이웃들을 잊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유대감 강화를 위해 화양면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연 화양면장은 “관내 주민들과 기업체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교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웃음꽃이 피는 화양면을 만들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LG화학 화성품공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 및 수시로 지역사회환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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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진월면 외망마을 방문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의료복지 취약지역 주민들의 공공복지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7일 진월면 외망마을을 방문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도내 오지, 산간벽지 등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에게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방문은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을주민 60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치매검사, 인바디 검사 등의 ‘의료·보건 서비스’와 이·미용, 네일아트, 손·발 마사지, 컵 꾸미기를 비롯한 ‘문화·복지 서비스’, 민원 상담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주민들은 “먼 곳에서 직접 찾아와서 마사지와 머리도 해주고, 기초검진도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문순용 진월면장은 “진월면 외망마을을 방문해 주민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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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사회단체 마을복지 봉사단 간담회’ 개최여수시 소라면사무소는 지난 2일 ‘사회단체 마을복지 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라면 사회단체 마을복지 봉사단은 ‘도농소통 행복나눔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13개 단체 505명으로 구성되어, 마을복지 사업을 지역 사회단체 주도로 추진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13개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2022년 소라면 마을복지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3년 마을복지 봉사단 운영계획 보고 ▲마을복지 봉사단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사회단체별 봉사활동 참여 사업을 확정하고 2월말부터 ▲소라면 마을복지사업인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및 안부살피기 ▲농어촌 저소득가구 방충망 교체사업 ▲계절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농어촌 주민 이·미용 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마을복지 사업에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봉사단 운영으로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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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대 봉강면체육회장 당선증 교부식 열려광양시 봉강면은 30일(월) 민선 2대 봉강면체육회장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부식은 봉강면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해 체육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봉강면 체육발전을 이끌어 갈 민선 2대 봉강면체육회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제종모 당선인은 “생활체육 활성화로 면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복지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봉강면체육회가 봉강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제종모 당선인이 단독 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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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 주민들과 합동소방훈련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6일 낙안읍성에서 소방안전교육과 병행해 ‘2023년 순천 낙안읍성 상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소방안전교육은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이후 합동소방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해 낙안읍성지원사업소 직원의 소방서 신고와 함께 훈련이 시작되었고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복구 순서로 실시했다. 순천 낙안읍성(사적 제302호로)은 초가와 목조건축물이 많고 고령의 주민이 대부분이며, 민박과 관광지로 화재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과 훈련은 낙안읍성지원사업소, 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낙안119지역대와 읍성내 주민, 체험장 운영자들이 참여했다. 낙안읍성 한 주민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 실습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로 실전처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응급상황이 발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광양 순천소방서 저전119 안전센터장 교관은 “재난사고와 화재가 발행하면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평소 소방훈련과 소방시설 점검을 제대로 실시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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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50포 순천시 저전동 기탁순천만새마을금고(이사장 조형래)는 26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10kg) 50포를 순천시 저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순천만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것으로, 매년 쉬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기탁받은 쌀을 저전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형래 순천만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임 순천시 저전동장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하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순천만새마을금고 본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쌀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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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천동 성산농악단, 새해 지신밟기로 소망성취 기원여천동에 따르면 ‘여천동 성산농악단(단장 김성근)’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여천동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 소망성취 등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24일에는 여천동 성산공원과 주변 마을을, 25일은 여천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 관내 사업장을 순회했다. 이날 성산농악단은 지신밟기 행사로 얻은 수익금 1백만 원을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옥천)에 기부했다. 김성근 성산농악단장은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놀이인 지신밟기로 여천동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면서 “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마음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유례없는 한파 속에서도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성산농악단에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자생단체들과 함께 명품고을 여천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창단된 성산농악단은 3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새해 소망성취를 기원하고, 우리문화 보존 및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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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봉강면 사회단체 간담회" 개최봉강면은 지난 1월 17일 2023년도 봉강면 사회단체 간담회를 봉강면사무소 대회의실(2층)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봉강면발전협의회를 비롯한 15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12개 봉강면 주요 사업을 비롯해 시에서 추진 예정인 16개 사업, 2023년도 봉강면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봉강면 발전을 위한 사회단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봉강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산책로 개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확장, 부암지구 전원마을 조성 추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우미자 봉강면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사회단체장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사회단체장들의 소중한 의견이 봉강면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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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광양공장 신입사원 태인동 용지마을 봉사활동 펼쳐광양시 태인동에 소재한 OCI(주) 광양공장(공장장 표상희) 신입사원 30여 명은 지난 17일 용지마을 일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OCI(주) 신입사원들이 직접 붓을 들고 그린 용지큰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에 김의 풍작과 안녕을 기원하는 광양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OCI㈜ 광양공장 표상희 공장장은 “태인동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직원들과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수 태인동장은 “태인동 골목길이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활기차고 아름다운 골목길로 만드는 데 참여해준 OCI㈜ 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워진 용지마을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OCI(주) 광양공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노인용 보행 보조기 지원, 취약계층 후원 물품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환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