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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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3개 사회단체, 클린데이 활동광양시 중마동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3개 사회단체 회원과 함께 사랑병원 인근(23호 광장)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가야봉사단(회장 김용만), 포스코 하사모 봉사단(회장 오승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류이삭) 등 3개 사회단체 회원들과 중마동사무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랑병원과 호반아파트 일원의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광양시의회 서영배 의장, 백성호 부의장, 신용식 의원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클린데이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사회단체 회장들은 “지역사회의 많은 분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중마동 클린데이 운동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 한분 한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사회단체의 솔선수범하는 봉사활동이 더 많은 시민의 관심과 동참으로 이어져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마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은 지역 사회단체 등과 월 2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관계기관, 사회단체에 공공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 청소에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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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금호도서관,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하는 콘서트 운영광양금호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음악당에서 광양시민을 초청해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하는 음악콘서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미술 전문가의 해설과 클래식 앙상블 팀의 협연으로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공연 내용은 르네상스의 시작과 더불어 화려한 문화를 꽃피운 피렌체를 중심으로 두 예술가의 일생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잘 알려진 두 천재 예술가 다빈치와 미켈란젤로가 ‘어떻게 르네상스를 시작했고 완성했으며 자신들만의 예술을 만들 수 있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은 2010년 국립현대미술관 초청으로 첫선을 보였으며,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 공존하는 예술융합 프로그램으로, 전국 200회에 걸쳐 매년 매진 행진을 이어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 공연팀 ‘1m classic’에서 맡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역사적 그림들이 클래식 앙상블의 음악(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플롯)과 어우러져, 지역주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미술·음악을 접목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명화와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음악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관심 있는 예술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gwang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양금호도서관(☎061-797-384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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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년 만에 제21회 광양전어축제 주최광양시 진월면은 오는 23~25일(3일간) ‘여름의 끝자락을 망덕포구에서 가을전어와 함께하세요’라는 주제로 제21회 광양전어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씨름대회, 보디빌더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9월 23일은 관광객을 위한 즉흥 무대와 광양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지고, 둘째 날인 9월 24일은 진월풍물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어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인 전어잡이 소리 시연, 저글링과 작은 서커스, 보디빌더 쇼, 광양전어가요제 본선과 초대가수(김현정)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9월 25일은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전어잡기 체험, 7090 포크뮤직, 뉴라인 점핑, 주민 한마당 공연, 광양시립단 합창공연, 초대가수(목비, 장송호) 축하공연, 불꽃쇼를 끝으로 폐막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전어구이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 맨손 전어잡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는 광양 진월 IC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이용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정춘휘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와 분위기가 많이 침체했는데, 3년 만에 열리는 전어축제가 지역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망덕포구 광양전어축제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아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가을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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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웅천골드클래스테라스힐 ‘제4호 금연아파트’ 지정‘웅천골드클래스테라스힐 아파트’가 여수시 ‘제4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웅천 포레나 더테라스’, ‘포레나 여수 웅천2단지아파트’, ‘여수문수 대성베르힐’에 이어 네 번째 지정이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서는 지난 14일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하고, 안내 현수막과 홍보물품을 지원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주 2분의 1이상의 동의를 얻어 신청할 경우 세대주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중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11월 19일까지 주민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20일부터는 해당 공동주택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신청과 참여로 지정된다.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고, 입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CO 및 니코틴 측정, 니코틴보조제 지원, 치아스케일링 시술비 지원, 체중계와 혈압계 제공 등 금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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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이장협의회, 환경정화 활동광양읍 이장협의회는 광양읍 직원들과 함께 지난 13일, 광양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광양읍 전체를 3개 권역으로 나누고 담당 지역별 인원을 분산해 주요 도로변과 무단투기 취약지에 있는 생활 쓰레기, 플라스틱, 폐비닐 등을 직접 수거했다. 박동근 광양읍 이장협의회장은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과 마을 주민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가족과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주신 광양읍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 주요 도로와 하천 주변 등의 환경 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 이장협의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 내 정화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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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중마지구대),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전개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지난 23일 중마지구대(지구대장 김재선)와 중마 자율방범대 합동으로 중마동 시티프라자 주변 편의점·피시방 등 관내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하였다. 최근 무인점포를 노리는 촉법소년들의 절도행각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바, 신학기를 앞두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청소년 선도·보호활동과 병행하여 무인편의점, 무인카페 등에 방범진단도 실시하였다. 이를 계기로 민·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 함으로써 청소년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경찰서장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청소년이 범죄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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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순천시 상사면 주민총회 개최순천시 상사면 주민자치회(회장 최폰수)는 지난 29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2022년 제2회 상사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마을의 자치계획을 주민이 직접 결정·실행해 자치권한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을별 제안사업 31건이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되어 2023년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상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과 지역 자원조사, 주민 의견수렴으로 사업 계획을 발굴하고, 보다 많은 주민이 마을의제 선정에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5개 마을에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최폰수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전원주택 고급빌라들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순천시의 성장축이 동천에서 이사천으로 확대되고 있어 보행단절된 동천과 이사천을 연결해, 문화공간을 만들어 정원도시 권역을 상사로 확산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사천연가’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상사면 관계자는 “주민총회의 주인공인 상사 면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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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나서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진석)가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정을 잇고, 행복을 짓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민관협력을 통해 홀로사는 차상위계층 어르신 세대에 500만원 상당의 집수리와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00만 상당의 도배를 지원했고, 여해재단 이순신 신호연 협동조합(이사장 강용명)에서는 싱크대와 장판 등 25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방충망 지원(30만원)을, NCC 봉사단(김영곤, 김재필)에서는 전기공사(50만원)를, 서천석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 지회장과 강용명 여해재단 이사장이 욕실 서랍장과 샤워시설(3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기동대원 등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집수리 봉사에 직접 나서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몇 년 전 태풍으로 지붕이 날아가 곰팡이가 피는 등 집안 환경이 부끄러워 사람이 오는 것을 꺼렸는데 새집이 된 것 같아 정말 기쁘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고 들었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준 동장은 “주민센터 복지서비스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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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금호도서관, 음악감상실 문 열어광양금호도서관은 지난 22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전문 음악감상실 ‘음악당’을 오픈했다. 지난 1일 개관한 금호도서관은 실물 음악자료(CD, LP, DVD)를 고품질의 음향으로 청음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을 갖춘 음악감상실을 마련했다. 음악감상 프로그램 ‘음악당당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운영되는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음악당’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감상실에서는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통 클래식, 국악을 비롯한 고전음악과 유명한 오페라, 퓨전 뮤지컬 공연 실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중 명반을 선곡해 들려준다. 또한 사서 컬렉션으로 매주 도서관에서 소장하는 음반 큐레이션과 연계한 음악감상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이 더욱 쉽게 예술 장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앞으로 금호도서관을 다양한 독서활동은 물론 지역주민의 예술 활동과 음악이 함께하는 힐링 스팟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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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직능단체, 경전선 도심 통과 반대 결의대회 가져순천시 조곡동 10개 직능단체의 회장, 부회장, 총무 등 임원들이 17일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도심 통과를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모인 직능단체 임원들은 경전선 우회를 주장하며 “경전선이 도심을 통과하게 될 경우 기존 하루 6회에서 40여 차례 순천 도심을 관통하게 된다.”며 “교통체증, 소음,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전철 구조물 설치로 오랫동안 쌓아온 생태 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망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양·나주·진주 등 다른 지역은 우회를 하지만 순천만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며 경전선 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임원들은 “경전선의 우회를 바라는 순천시민의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주민 릴레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