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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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맑은산업, 취약계층 이불세탁 서비스여수시 둔덕동(동장 이정숙)은 지난 20일 둔덕동에 소재한 대형세탁물 전문업체 맑은산업(대표 박문철)의 후원을 받아 이불 빨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로 이불 세탁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숙, 민간위원장 강수원)와 함께 각 세대를 방문해 이불 약 30채를 수거 후 맑은산업에서 위생적으로 처리한 세탁물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주었다. 맑은사업 박문철 대표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전했다. 강수원 민간위원장은 “이불빨래가 힘든 어려운 가정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후원해 주신 맑은산업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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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동, 사회단체와 마을 감동정원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광영동은 18일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동 사회단체와 ‘마을 감동정원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광영동 통장협의회, 발전협의회, 도촌회, 주민자치위원회, 광영장학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큰골회, 금호회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광영동과 동 통장협의회 등 9개 기관·단체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오는 20일 도로변 및 광영동사무소 주변 공한지 등에 봄꽃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담당구역을 지정해 꾸준히 관리함으로써 탄소중립 녹색도시 실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마을 감동정원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주신 광영동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양시의 쾌적한 도시 경관 확보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동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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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100일간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 추진여수시 시전동(동장 정귀준)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안정적인 복지기금을 마련코자 100일간 아싸(아름다운 시전동 사람들) 정기기부 릴레이를 시작한다. ‘아싸 정기기부 릴레이’는 ‘시전동 사랑의 온기나눔’ 연합모금사업 일환으로 오는 6월 23일까지 100일간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눔기부 리더가 되어 기부를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첫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고, 추천받은 주민은 1주일 이내에 지정기탁 CMS 정기기부 신청서를 시전동주민센터에 제출하는 순차적 기부방식이다. 송재열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상부상조의 좋은 전통이 사회를 지탱해 왔다”며 “위원들과 함께 시작한 이번 기부 릴레이가 끊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귀준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기부 리더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 후원에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싸 정기기부 릴레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및 기관․단체는 시전동주민센터 (☎061-659-1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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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익신마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선정광양시는 ‘광양읍 익신마을’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세부 사업인 집수리사업으로, 한국해비타트를 전담 시행기관으로 해 KCC, 코맥스, 경동나비엔 등 민간기업의 현물 자재 지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재정지원(자부담분 일정비율 보조)으로 실시된다. 본 사업에 전국에서 4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전남 지역에서는 ‘광양읍 익신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배 및 장판 공사, 화장실 정비, 지붕 방수, 보일러 수리 등 가구별 맞춤형 지원으로 익신마을 내 59개 가구가 노후주택 수리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한민섭 익신마을 이장은 “익신마을이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선정돼 자부담이 줄어 들고 현물 자재까지 지원해준다니 그동안 언감생심이었던 집수리를 이번 기회에 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민영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는 광양에서 익신마을이 처음 실시되는 만큼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앞으로 시행될 다른 지역 사업에 모범사례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익신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소방차가 접근할 수 있도록 마을안길을 확장하고, 붕괴위험 및 안전위험지역 정비, 노후화된 집수리 등 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익신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들 간 상생 교류 활동 지원과 지속적인 마을 발전을 위한 행복도시락 판매 등 마을 소득 창출을 위한 운영프로그램도 지원해 2025년까지 약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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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2동, 체육회장 취임식 개최순천시 왕조2동체육회(회장 선학규)는 지난 8일 왕조2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왕조2동 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상대 순천시 체육회장, 최남휴 순천농협조합장, 왕조2동 유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선학규 취임회장은 “왕조2동체육회는 지난해 읍면동 체육대회에서 축구, 윷놀이 등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 마을 생활 체육 활성화, 관내 체육인 발굴 등을 통해 왕조2동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 관계자는 “동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한 왕조2동체육회 활동을 응원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학규 신임회장은 국제 라이온스 팔마클럽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금당 자동차공업사 대표이사, 순천시체육회 발전위원, 순천교도소 교정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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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동주택 모범·우수관리’ 3개 단지 선정여수시(정기명 시장)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문수대성베르힐, 둔덕라온유, 여서현대건설아파트를 선정하고 지난 5일 시 정례조회에서 이들 단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6일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관리문화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모범·우수사례를 발굴․전파코자 올해 처음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했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는 지난 1월 접수를 통해 1년간 ▲주민 화합 및 사회봉사활동 ▲상생활동 ▲분쟁해결 활동 ▲자원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활동 ▲그 밖에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 대해 심사됐다. 최종 선정된 3개의 아파트는 주민화합행사,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경비원·미화원 등 근로자 처우개선 노력, 흡연 및 층간 소음 분쟁 발생 시 적극적인 조정·해결을 위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범·우수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해 이들의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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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강면 발전협의회장, 봉강초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 전달김정호 봉강면 발전협의회장(현대자동차 광양점 블루핸즈 대표)이 지난 4일 비봉복지관에서 열린 봉강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 5명에게 입학축하금(각 2십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입학축하금은 봉강면에 있는 학교로 자녀를 입학시켜 준 학부모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는 취지로 전달됐다. 김정호 발전협의회장은 “지역 학교에 학생들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입학생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입학축하금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생각지도 못했던 감동이라면서 첫 입학을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강면 발전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후원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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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 삼일동 어르신에 영양제 의료봉사지난해부터 여수시립요양병원 후원으로 매월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회장 박정완·여성회장 이수진)가 지난 23일에는 삼일동을 찾았다. 이날 삼일동 주민센터에서 협의회 회원과 여수시립요양병원 의료진 등이 참여해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영양제 주사를 투여하고 건강 상담 등을 진행했다. 박정완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를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나눔 영양제 의료봉사는 매월 여수시 읍·면·동을 순회하며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호 삼일동장은 “겨울철 허약해진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 추진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삼일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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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취약계층 어르신 밑반찬 지원’ 민․관 힘 모아여수시 여천동주민센터가 지난 21일 오늘밥상(대표 이인소), 바르게살기운동 여천동위원회(회장 서용석)와 저소득 취약계층 밑반찬지원 사업을 위한 민․관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매월 오늘밥상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후원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여천동위원회 회원과 주민센터는 저소득 취약노인 30세대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늘밥상 이인소 대표는 “식사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를 시작했는데 협약으로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인소 대표님과 서용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서 ‘정이 넘치는 여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늘밥상은 한식뷔페 요식업체로 2022년 12월부터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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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전동, ‘복지사각지대 없는 저전동 만들기 사업’ 추진순천시 저전동에서는 지난 20일 장애인 및 독거세대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반찬을 전달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저전동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밑반찬을 전달하는 저전동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올해 4년 차를 맞고 있다. 지난 여름철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이용자의 96.4%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싶다고 응답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지난 20일 다가올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저전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곡밥과 삼색나물로 구성된 푸짐한 도시락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앞으로도 매주 화요일마다 위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하면서 반찬도 전달하고 안부도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저전동을 만들자며 결의를 다졌다. 류지승 저전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가 하는 봉사활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로 사각지대 없는 저전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임 저전동장은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로 한 마중물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사업이 홀로 계시는 분들의 영양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